학술논문
성인의 지각된 과보호 부모 양육 태도가 분노 표현에 미치는 영향: 정서인식 명확성, 인지적 정서조절의 연속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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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Effects of Perceived overprotection Parenting Attitude on Anger Expression in Adults: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Clarity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 발행기관
- 한국발달지원학회
- 저자명
- 오현아(Oh Hyun-A) 원성두(Won Sung-Doo)
- 간행물 정보
- 『발달지원연구』제10권 제3호, 75~89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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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을 대상으로 지각된 부모 양육 태도와 분노 표현 간의 관계를 정서인식 명확성과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매개할 것이라는 가설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 332명(남자: 127명, 여자: 205명)을 대상으로 특질-상태 분노 표현 척도,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 형태 검사, 특질 상위 기분 척도, 한국판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척도를 사용해 분노 표현, 지각된 부모 양육 태도, 정서인식 명확성, 인지적 정서조절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매개효과 분석에서, 지각된 부모 양육 태도 중 부모의 과보호와 역기능적 분노 표현 간의 관계를 정서인식 명확성과 부정적 정서조절이 연속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모의 과보호는 정서인식 명확성을 떨어트리고 부정적 정서조절을 증가시켜 최종적으로 역기능적 분노 표현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함의와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hypothesis that emotional clarity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will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ing and anger expression in adults. To this end, 332 adults aged 19 or older(male:127, female:205) were measured for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Parental Bonding Instrument, Trait Meta-Mood Scale, and Korean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onnaire. The results showed that, in the mediating effect analysis, emotional clarity and nega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continuous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overprotection parenting attitudes and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Therefore, it was suggested that perceived overprotection parenting attitudes would reduce emotional clarity and increase negative emotional control, ultimately increasing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Based on the result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have been discussed.
목차
방 법
결 과
논 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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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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