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츠키의 손상학에 비추어 본 지적장애아의 도덕성 발달

• 영문명: Moral Development of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in Light of Vygotsky s Defectology
• 발행기관: 한국도덕교육학회
• 저자명: 김봉례(Bong-Rye Kim)
• 간행물 정보: 『도덕교육연구』도덕교육연구 제25권 제2호, 171~189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8.31

국문 초록

비고츠키의 손상학은, 모든 인간은 저마다의 손상을 가지고 있고, 그 손상이 사회적으로 과보완되는 과정을 통해 발달이 일어난다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손상학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동일한 발달원리를 따르며 교육에 있어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 현재 지적장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에는 도덕과가 제외되어 있는데, 지적장애아에게 도덕적 지식의 내면화에 기여하는 도덕과에 해당하는 내용을 가르치는 것은 아동의 손상을 보완하는 데 의미 있는 것이 될 수 있다.

영문 초록

In Vygotsky s defectology, every human has disability, the defect in biological, psychological and sociological aspects, and human develops through the process that he or she overcomes it by overcompensation. According to defectology, even children with disability follow the same principle of development as every human being does without exception, therefore same principle should be applied with their education.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should take moral education which contributes to internalization of moral knowledge. Teaching them moral education as school subject can be a kind of overcompensation for child s defect.

목차

Ⅰ. 서론

Ⅱ. 지적장애에 관한 두 가지 관점 : 생리학적 관점과 손상학적 관점

Ⅲ. 손상학의 관점에서 본 발달과 교육

Ⅳ. 손상학의 도덕교육적 함의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손상학 과보완 지적장애 도덕과 교육 defectology overcompensation intellectual disability moral education as school sub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