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미술교육을 위한 표현매체 확장 가능성 연구 : 뉴미디어 활용에 대한 예비교사의 인식을 중심으로

• 영문명: A Study on the Extensibility of Expression Media for Converged Art Education : Focused on the awareness of prospective teachers on the use of new media
• 발행기관: 한국문화교육학회
• 저자명: 김상미(Sang-Mi, Kim)
• 간행물 정보: 『문화예술교육연구』제15권 제1호, 143~178쪽, 전체 3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2.28

국문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미술표현의 도구로 뉴미디어(인터랙티브아트, AR, VR, 틸트브러쉬)를 활용한수업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인식조사를 통해 미술교과교육에서 새로운 매체의 기능과 교육범위의확장이라는 가능성에 대한 탐구, 미술교과와 새로운 미술교육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연결할 수업사례의 소개, 신 표현매체를 통한 미술교육의 방향성을 제언하고자 함에 있다. 연구 대상 및 연구방법은 1차 자료인 문헌조사 및 선행연구검토, 미술교과서에 서술된 매체를 기반으로 표현된 예술작품의 실태를 조사해보았다. 2차 자료인 표적그룹(예비교사집단)조사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수업모형 및 교재개발을 통한 모의수업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영상매체, 시연자, 관람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혹은 학습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온라인스튜디오, 유의미한 학습활동으로서의 연계성, 지속 가능한평생 학습이 가능하다는 매체의 장점을 살린 한국형 교육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뉴미디어관련 수업에 따른 또 다른 윤리의식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넷째, 중고등학교 중심의 가상 증강현실의 영상표현교육, 틸트 브러쉬와 같은 뉴미디어 교육의 연령층에 제안을 두지 않고 초등미술교육으로 앞당길 필요가 있다. 후속 연구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검증 및 사례 분석 연구가 시급히 요청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추후 연구로 지속하고자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the function of new media and the scope of education in art class education; introduce the teaching examples that will specifically link the art class and the new art education programs; and suggest the direction of art education using the new expression media by finding out the awareness of prospective teachers on the classes where the new media (interactive art, AR, VR and Tilt Brush) are used as the tools of artistic expression. Regarding the subject and the method of research, the primary data, including documents, precedent researches and the works of art expressed based on the media described by the art textbooks, were reviewed, and the precedent researches of the related educational contents were compared and analyzed. Through the target group investigation, the secondary data, information was gathered through the examples of class instruction I have conducted for a certain period.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or learning tools need to be developed to form a bond of sympathy between the visual media, the performer, and the viewer; a different approach to ethical awareness is necessary because of the new media related class; it is necessary to broaden the target of the new media education, such as VR and AR video expression education and Tilt Brush, from junior high school and high school to elementary school.

목차

I. 서론

Ⅱ.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과 새로운 표현매체의 적용현황

Ⅲ. 예비미술교사의 전공수업과 미술교과내용 연결을 위한 매체분석

Ⅳ. 미술교과 수업에 적합한 매체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내용과 결과

Ⅴ.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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