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외상 후 성장 과정의 구조적 관계 분석
이용수 239
- 영문명
- A analysis of Posttraumatic Growth Processes Structural relationship
- 발행기관
- 한국재활심리학회
- 저자명
- 송현(Song, Hyun) 이영순(Lee, Youngsoon)
- 간행물 정보
- 『재활심리연구』제24권 제4호, 573~591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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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외상 후 성장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구조적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정서인식명확성, 정서적 자기노출, 사회적 지지, 의도적 반추, 심리적 수용, 그리고 외상 후 성장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바탕으로 구조적 모형을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설문에 성실히 응답하지 않았거나 외상사건 경험이 없다고 보고한 설문을 제외한 후 44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SPSS를 활용한 기초통계분석과 AMOS를 활용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형검증 결과, 연구모형에서 유의하지 않은 경로를 제거한 수정모형을 최종모형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인식명확성은 정서적 자기노출, 심리적 수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정서적 자기노출은 사회적 지지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 지지는 의도적 반추, 심리적 수용, 외상 후 성장과 주관적 안녕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의도적 반추는 외상 후 성장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심리적 수용은 외상 후 성장과 주관적 안녕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외상 후 성장은 주관적 안녕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정서인식명확성과 외상 후 성장,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정서적 자기노출, 사회적 지지, 의도적 반추와 심리적 수용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 그리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e present study aimed to set up and verify a posttraumatic growth process structural model based on precedent re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clarity, emotional self-disclosure, social support, deliberate rumination, psychological acceptance, posttraumatic growth, and subjective well-being was set as a structural model. A total of 535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443 remained after exclusions. Responses were analyzed utilizing basic correlational analyse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Emotional clarity had a direct-positive effect on emotional self-disclosure and psychological acceptance. Emotional self-disclosure had a direct-positive effect on social support. Social support had a direct-positive effect on deliberate rumination, psychological acceptance, posttraumatic growth, and subjective well-being. Deliberate rumination had a direct-positive effect on posttraumatic growth. Psychological acceptance had a direct-positive effect on posttraumatic growth and subjective well-being. Posttraumatic growth had a direct-positive effect on subjective well-being. 2) Emotional self-disclosure, social support, deliberate rumination, and psychological acceptanc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clarity and posttraumatic growth, subjective well-being.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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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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