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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부모화 경험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이용수 264

영문명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Social Anxiety in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nalized Shame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발행기관
한국재활심리학회
저자명
박서정(Park, Seojung) 강문선(Kang, Moonsun) 이영순(Lee, Youngsoon)
간행물 정보
『재활심리연구』제26권 제4호, 41~59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12.31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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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화 경험, 내면화된 수치심, 정서표현 양가성, 사회불안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348명을 대상으로 부모화 경험 척도,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 사회불안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SPSS 20.0과 AMOS 21.0을 사용해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검증을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화 경험은 내면화된 수치심, 정서표현 양가성, 사회불안과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부모화 경험이 내면화된 수치심을 거쳐 사회불안의 관계를 설명하는 간접효과가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셋째, 부모화 경험과 사회불안과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상담 장면에서 부모화 경험을 가진 내담자가 사회불안을 호소할 경우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에 대한 양가감정을 탐색함으로써 접근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nalized shame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social anxiety. Questionnaires on internalized shame,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arentification, and social anxiety were administered to 348 students attending universities in Chonbuk. Analyses included a mediated effect analysis, descriptive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indicated that parentificatio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internalized shame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ternalized shame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social anxiet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ternalized shame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may be important factors to consider in the evaluation and treatment of social anxiety in college students experiencing parentification.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recommendations for further study a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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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박서정(Park, Seojung),강문선(Kang, Moonsun),이영순(Lee, Youngsoon). (2019).대학생의 부모화 경험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재활심리연구, 26 (4), 41-59

MLA

박서정(Park, Seojung),강문선(Kang, Moonsun),이영순(Lee, Youngsoon). "대학생의 부모화 경험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재활심리연구, 26.4(2019): 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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