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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불교의 업(業)에 대한 심리적 특색 고찰

이용수 196

영문명
A Study on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bout Buddhist Karma
발행기관
한국불교상담학회
저자명
강기선(Kang, Ki-sun)
간행물 정보
『불교상담학연구』불교상담학연구 제13호, 61~95쪽, 전체 35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06.30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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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은 불교의 업에 대한 심리적 특색을 고찰한 글이다. 요즘 우리사회는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심각한 갈등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종교나 심리학의 공통된 관점은 다 같이 인간의 정신적인 성숙과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에 관심을 둔다는 것이다. 삶의 물리적인 조건인 업(業)의 개선이 삶의 의미의 발견과 정신적인 향상을 보장하지는 않으므로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이것은 오늘날에도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이 글에서는 불교의 업에 대한 심리학적 특색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Ⅱ장에서는 업에 대한 심리학적 연관성과 이해에 대하여 분석해보고, Ⅲ장에서는 경전에 나타난 심리치료사례에 대하여 고찰해보았다. 심리학(psychology)이 인간의 행동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라면 불교의 업(業)은 인간의 행하는 모든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심리학에서의 행동이란 개념인 인간의 내현적(內顯的), 외현적(外顯的)인 모든 심리작용과 불교의 업(業) 개념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업(業)의 심리적 작용영역은 12처 18계에 대한 물질적, 심리적[정신적] 작용으로 나타나는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업에 대한 심리학적 연관성과 이해와 경전에 나타난 심리치료사례도 여기에 해당된다는 것을 규명해보았다. 결국 우리에게 고통과 불행이 일어나는 이유는 악한 업(業)의 야기로 인해서이다. 악업이든 선업이든 일체의 행위는 우리의 삶이기 때문에, 과거의 칠불통계(七佛通偈)에서도 “부처님은 온갖 악을 짓지 말고(諸惡莫作) 온갖 선을 받들어 행하라.(衆善奉行) 스스로 그 뜻을 맑히는 것(自淨其意),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是諸佛敎)”라고 밝히고 있는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Buddhist Karma. The current society are in discord of various issues. The common prospects of religion and psychology is the interest in the spiritual development of human being and the settlement of psychological problems. In this paper, the psychological relation and understanding of Karma is analyzed at the chapter Ⅱ and the case of mental psychotherapy in the Buddhist sutras are mentioned at the chapter Ⅲ. While psychology is the study of all human behaviors, Buddhist Karma is behaviors of the human being. Thus all covert and overt psychological processes as the behavior in psychology and the concept of Buddhist Karma are said to be identical. And the area of psychological process of Karma is the result of material and psychological process about the twelve sense fields or sense-media and the eighteen realms. The reason of misery and suffering is the bad Karma. Whether it is bad or good Karma, all behaviors are our lives. Thus in the ‘Verse of the Common Teaching of the Seven Buddhas’, it is said that “Do not commit evil, but to do all that is wholesome. Keep your mind pure all the time. This is the teaching of all Buddhas.”

목차

Ⅰ. 서론
Ⅱ. 업에 대한 심리학적 연관성과 이해
1. 심리학의 개념과 업과 연관성 분석
2. 업에 대한 심리학적 해명(解明)
3. 업에 대한 불교 심리학의 실제
Ⅲ. 경전에 나타난 심리치료사례
1. 심리치료의 정의
2. 경전에 나타난 심리 치료사례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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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선(Kang, Ki-sun). (2019).불교의 업(業)에 대한 심리적 특색 고찰. 불교상담학연구, (13), 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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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선(Kang, Ki-sun). "불교의 업(業)에 대한 심리적 특색 고찰." 불교상담학연구, .13(2019): 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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