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심리학의 인간관과 심리치유

• 영문명: Buddhist psychology s human view and psychological healing
• 발행기관: 한국불교상담학회
• 저자명: 김지명(Kim Ji-Myeong)
• 간행물 정보: 『불교상담학연구』불교상담학연구 제13호, 33~60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6.30

국문 초록

본고는 불교심리학적 입장에서 불교의 인간관을 두 가지로 분류한다. ‘실존적 인간’은 지금 여기에 실제 존재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로 오온무아설을 바탕으로 한다. ‘본성적 인간’은 현상적 모습 아래 가려진 인간의 참모습을 불성, 진여, 법성 등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불성사상을 바탕으로 한다. 실존적 인간관은 오온을 통해 발생하는 실존적 괴로움의 치유에 도움을 준다. 본성적 인간관은 인간을 이미 부처라고 하여, 성장에의 의지를 발현시킨다.

영문 초록

This paper categorizes Buddhism s human view into two from the perspective of Buddhist psychology. Existential human is understanding of human beings based on five aggregates. Natural human is to grasp the true form of humanity as Buddha-nature. The existential human view helps to heal the existential suffering that arises through five aggregates. The natural human view recognizes humans as already buddha and expresses their will for growth.

목차

Ⅰ. 서론

Ⅱ. 실존적 인간과 실존적 괴로움

Ⅲ. 본성적 인간과 인격의 완성

Ⅳ. 결론

키워드

불교심리학 불교의 인간관 실존적 인간 본성적 인간 오온(五蘊) 무아(無我) 불성(佛性) 진여(眞如) 법성(法性) Existential human Natural human five aggregates Buddha-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