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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수면박탈에 의한 P300 잠복기 연장과 성격요소와의 연관성

이용수 5

영문명
Correlation Between the Prolongation of P300 Latency during Sleep Deprivation and Personality Variables
발행기관
대한수면의학회
저자명
이헌정(Heon-Jeong Lee) 전혜연(Hye-Yeon Jeon) 김용구(Yong-Ku Kim) 서광윤(Kwang-Yoon Suh) 김린(Leen Kim)
간행물 정보
『수면정신생리』제10권 제1호, 61~66쪽, 전체 6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3.06.30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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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수면박탈은 인지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며 이는 신 경생리학적 변화인 P300의 잠복기 연장과 진폭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보고된다. 또한 이러한 수면박탈에 의한 변화 정도에 개인의 특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수면박탈에 의한 P300의 잠복기 연장 정도와 성격 특성의 관련성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18명의 피험자에게 37시간 동안 수면박탈이 시행되었으며, 2일간의 실험기간동안 아침 7시와 저녁 7시에 총 4차례 P300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첫날 10시경에 MMPI와 STAI-T 검사를 시행하였다. 총 4회의 P300의 변화 중 아침, 저녁의 검사 결과끼리 paired t-test를 시행하였다. 이 결과에 기초하여 수면박탈에 의하여 P300의 잠복기 연장이 심하지 않은 군(n=9)(Group A)과 심한 군(n=9) (Group B), 두 군으로 나누었으며, 두 군의 MMPI의 각 척도 점수와 STAI-T 점수를 t-test 통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수면박탈에 의하여 유의한 P300 잠복기의 연장이 있었다(p<0.005). 그러나 진폭에 있어서는 저녁시간에만 유의한 진폭의 감소가 있었다(p<0.005). 잠복기 연장이 심한 경우(Group B)와 심하지 않은 경우(Group A)를 나누어 MMPI 각 척도 값들을 t-test 시행한 결과, Group B가 Group A에 비하여 Mf척도(t=-2.16, df=16, p=0.046)와 Pa척도(t=-2.61, df=16, p=0.019)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으며, F척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는 아니지만 Group B가 Group A보다 점수가 높았다(t=-2.11, df=16, p=0.052). 결 론:MMPI 소척도 중 F, Mf, Pa 척도가 높은 사람이 P300의 변화로 표현되는 수면박탈에 의한 정보처리 효율성의 저하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즉, F 상승으로 표현되는 주관적인 심리적 호소가 많음, Mf의 상승으로 표현되는 예민, 수동, 의존적인 면 그리고, Pa척도의 상승으로 나타나는 예민하고 투사 및 외향화하는 성격이 수면박탈에 취약하다고 추정할 수 있겠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tent of prolongation in P300 latency by sleep deprivation and personality variables. Methods: Eighteen healthy male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Subjects remained awake for 37 hours under continuous surveillance. In the morning and evening of two consecutive study days, P300 was checked four times. MMPI and STAI-T were checked in the morning of the first day. The 18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extent of P300 prolongation by sleep deprivation: Group A consisted of short P300 latency prolonged subjects, and group B of long latency prolonged subjects. The MMPI profiles and STAI-T scores of these two groups were compared. Results: Group B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the Mf subscale (t=-2.16, df=16, p=0.046) and Pa subscale (t=-2.61, df=16, p=0.019) than group A. Group B also showed higher F subscale scores at a marginally significant level (t=-2.11, df=16, p=0.052).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subjects with higher scores in F, Mf, and Pa subscales tend to have delayed cognitive process and decreased efficiency of mental process by sleep deprivation. It can be hypothesized that individuals who are sensitive, passive, dependent, and easily projecting are susceptible to the deterioration of cognitive function by total sleep deprivation.

목차

서 론
연구대상 및 방법
연 구 결 과
고 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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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헌정(Heon-Jeong Lee),전혜연(Hye-Yeon Jeon),김용구(Yong-Ku Kim),서광윤(Kwang-Yoon Suh),김린(Leen Kim). (2003).수면박탈에 의한 P300 잠복기 연장과 성격요소와의 연관성. 수면정신생리, 10 (1), 61-66

MLA

이헌정(Heon-Jeong Lee),전혜연(Hye-Yeon Jeon),김용구(Yong-Ku Kim),서광윤(Kwang-Yoon Suh),김린(Leen Kim). "수면박탈에 의한 P300 잠복기 연장과 성격요소와의 연관성." 수면정신생리, 10.1(2003): 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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