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의 작업능력 회복 정도를 예측하기 위한 중증도 지수 개발

• 영문명: Developing Work Ability Recovery Score for Injured Workers
• 발행기관: 한국직업재활학회
• 저자명: 최근호(Choi Keunho) 김건우(Kim Gunwoo)
• 간행물 정보: 『직업재활연구』제28권 제3호, 1~27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12.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산재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요양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재환자의 상병 상태에 대한 경중(輕重)을 나타낼 수 있는 중증도 지수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많은 의료기관들에서 사용되어 오던 중증도 지수인 ICISS에 기반하여, ICISS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산재환자의 특성을 반영하고자 근로복지공단에 축적된 산재환자의 상병, 최종장해등급, 나이, 질병 구분 등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재환자에게 특화된 중증도 지수를 개발하였다. 실험결과, 유형별로 60% ∼ 75.9%의 우수한 예측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산재근로자 맞춤형 중증도 지수는 산재근로자의 상병 상태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요양 및 상담의 기초자료를 제공해줌으로써 재활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 휴면 보험급여 찾아주기를 통한 산재근로자 권리보호, 자원의 효율적 배분, 산재보험 부정수급 가능성이 높은 자 식별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work ability recovery score which presents the severity of injured workers for offering them customized medical treatments and rehabilitation services. To thid end, this study developed a work ability recovery score(WARS) which is a type of the severity score specialized for the injured workers by adapting the ICISS which has been used widely in medical domains and by using data from the Korea workers compensation and welfare services.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work ability recovery score yields the accuracy of 60% to 75.9%. We expect that the proposed score would be utilized in various ways such as improving the understanding of the state of injured workers, offering the baseline data for a medical treatment and a consultation, suggesting the criterion of selecting patients for rehabilitation services, protecting the rights of the patients via finding dormant insurance benefits, enabling effective resources allocation, and identifying suspicious patients who might be frauds.

목차

Ⅰ. 서 론

Ⅱ. 중증도 지수 유형

Ⅲ. 산재환자 중증도 지수 개발

Ⅳ. 분석 결과

Ⅴ. WARS의 활용방안

Ⅵ. 결론

키워드

산재근로자 중증도 지수 재활 장해 Injured workers Severity score Rehabilitation Dis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