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텍스타일전을 통해서 본 전시연출의 효과 : 『Design: When the Lines Meet』의 서울과 부산 전시 비교

• 영문명: Visual Effects of Exhibition Seen Through the Eastern Asian Textile Exhibition Comparing exhibitions 「Design : When the Lines Meet」 held in Seoul and Pusan
• 발행기관: 한국문화교육학회
• 저자명: 홍경아(Kyoung A Hong)
• 간행물 정보: 『문화예술교육연구』제1권 제2호, 55~78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6.12.31

국문 초록

박물관은 대중을 위한 공공기관이며 전시는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중요한 접점이라 할 수 있다. 시각적인 교감이 이루어지는 전시공간은 이 때문에 더욱 전문적으로 설계되고 디자인되어야 한다. C.E.M.과 부산박물관의 텍스타일 전시는 각각의 전시 장소에 맞추어 디자인이 계획되었다. 이 두 전시에서 공통적으로 계획된 전시디자인의 방법은 전시공간의 환경에 맞추어 유동적인 유물 배열과 시각적 연출은 한다는 것이며, 이는 대중의 문화적이고 교육적인 감상을 위한 관람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전시는 교육적 관람을 위한 전시연출에 있어서 정보 제공량을 늘리는데 주력하기 하기보다 텍스타일 자체의 감상을 높이는 연출 기법으로 각각의 박물관 환경에 맞는 변화를 시도를 하고 있다.

영문 초록

Museum is a public institution while exhibition is an important area for interactions with the audience. Exhibition, where visual interaction is made, should be more professionally planned and designed. In order to increase the effects of an exhibition, the direction of the design for the exhibition must be indicated from the beginning of the project. The exhibitions at the C.E.M. and at the Pusan Museum were designed according to each exhibition ground. The relics for each exhibition were also flexibly selected. The method executed in both exhibitions tried to increase the efficiency of educational viewing and required fluid alignments of the relics according to the surroundings of the exhibition areas. Also, rather than providing countless information for educational viewing, this exhibition is changing its presentation methods to maximize the appreciation of the textile itself.

목차

I. 서론

II. 본론

1. 『Design: When the Lines Meet』전시 기획과 디자인의 공통성

2. C.E.M과 부산박물관의 기능적 공간 구성 비교

3. 텍스타일 유물의 전시 연출

4. 전시 보조 매체와 시각적 환경

5. 전시 연출의 교육적 의미

III. 결론

키워드

박물관 전시연출 교육적 관람 텍스타일 전시 관람효과 Museum Visual Effects Educational-Viewing Textile Exhibition Display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