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보편적 선별검사의 2년 후 예측타당도 분석: 어절선택 CBM의 활용

• 영문명: Examining Predictive Validity of Reading Universal Screening Measure After 2 Years of Schooling: An Application of Korean Maze Curriculum Based Measurement
• 발행기관: 한국학습장애학회
• 저자명: 여승수(Seungsoo Yeo)
• 간행물 정보: 『학습장애연구』제15권 제3호, 155~176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12.31

국문 초록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어절선택 CBM을 사용하여 보편적 선별검사의 예측타당도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특히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 달리 2년이라는 장기간의 예측타당도를 검증하는 연구의 의의를 갖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3개교의 초등학교에 입학한 237명의 1학년 학생들을 2학년 말까지 추적하여 검사결과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주요 분석방법은 상관계수 분석, ROC 곡선 분석, 잠재성장모형 분석이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절선택 CBM의 개별 점수와 기울기는 2년 후에도 안정적인 예측타당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연구결과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주제에 대한 논의를 제공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edictive validity of universal screening in reading. Especially, this study focused on long-term predictive validity. The participants were 237 students from 3 elementary schools,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school entry to the end of Year 2. Correlation coefficients, ROC curve analysis, and latent curve modeling were applied to answer the main research questions sugges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showed that maze Korean CBM slope and score are strongly associated with reading achievement test and efficient in predicting students who are at risk for reading after 2 years of schooling. Implication and future directions for research are suggested.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 의

키워드

읽기장애 조기선별 보편적 선별 교육과정중심측정 예측타당도 Reading disabilities Early identification Universal screening Curriculum-based measurement Predictive valid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