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 학습장애아의 집단미술치료 사례연구

• 영문명: The Group Art Therapy In Emotional Disturbances & The Learning Disabilities
• 발행기관: 한국미술치료학회
• 저자명: 류정자,최혜경
• 간행물 정보: 『미술치료연구』제5권 제2호, 319~342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8.01.01

국문 초록

최근에 상당한 수의 정서 ·학습장애 아동들이 학습적인연 또는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보고들을 볼 때 명확하지는 않지만 연쇄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정서 학습장애가 궁극적으로는 비행을 초래한다든지 무력감 또는 학교 기피현상을 초래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정서 장애아에 대한 정의는 어렵고 아직까지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받아들이는 정의는 없다. 실제적인 이유로 「정신장애아는 성인들이 그렇게 부르면 정서 장애아이다.」라는 모호한 말 밖에 할 수 없다. 사실 정신적인 건강이란 관념에서 보더라도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별개의 두 집단으로 명백히 구별할 수 없으며 어떤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건강과 불건강 사이의 계속성에 놓여 있으며 정상적인 아동들이라도 발달 기간 중 어떤 때에는 정신적으로 불건강할 때 나타나는 특성들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영문 초록

In this studies. group art activity program is applied to solve behavior problem of emotional and learning deficient children. In the first stage. four children (A, B, C, D) chosen as examples were rigid and nervous and a certain part of body was part1y omitted in their works they drew. They didn’ t recognize a conception of their own bodies and didn' t integrate a sense system. It seemed to be difficult to advance their cognition and their own conception because of selfcontrol and discord. These children gradually improved through their own bod y drawing. a landscape drawing. carving and modeling. scribble story. mask making. egg painting and so on. while these various styles of the group art activity program were in progress. even children who seldom had any expression of their intention decreased their rejection. A . B. C except D(some behaviors of shouting remains} show a good result which is a stable form of picture. They improved to express their works as well as their behavior problem were eliminated. Therefore. It is worthy for using as a kind of skill of solving emotional and behavior 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