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자아개념과 학교생활그림(KSD)에 관한 연구

• 영문명: The Study of Relation between Kinetic School Drawing(KSD) and Self Concepts in Middle School Students
• 발행기관: 한국미술치료학회
• 저자명: 최외선,이숙정
• 간행물 정보: 『미술치료연구』제3권 제2호, 77~99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6.01.01

국문 초록

청소년기는 신체적, 심리적 급변에 따라 자기에게 의미있는 타인틀로부터 가치로운 존재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시기이며, 부모나 성인에게 의존적이던 아동기에서 독립지존하는 성인기로 이행되어 가는 과도기이다. 또한 이 시기의 특유한 심리, 사회적 위기를 형성하게 되어 심리적 변화가 심한 가운데 자아개념이 강하게 발달되는 시기이며, 생리적 성숙에 의한 심리적 갈등과 앞으로의 성인 역할의 불확실성을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Erikson(1968)은 발달단계 중 청소년기를 정체감 확립의 단계라 하였다. 즉 청소년기에 자아의 통합, 또는 구조화가 잘 이루어지면 개인의 내변에서 새로운 심리적 안정이 생기게 되나, 그렇지 못한 경우애는 미래의 정망에 대해서 불안해 하며, 자신의 잠재능력에 대해 자신을 갖지 못하게 된다고 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between Kinetic School Drawing and self concepts according to environment. The subjects were 432 middle school students of both sexes(212 boys. 220 girls). The instruments of measurement were A4 paper for the KSD. pencils. erasers and questionnaires to investigate the environment and self consepts. These datas were processed by the coefficient analysis. The conclusion obtained of this study is as follows: Activity presented by boys drawing was related with social aspects and physical confidence. Activity presented by girls\' however was related with their own self confidence. Self concepts of both sexes bears no relation to masochism. sadism and sense of tension. Figure ascendence. size of figures were related with physical confidence in both sexes. Figure direction was related with social aspects in case of schoolboys. whereas academic aspects in case of schoolgirls. Number of barrier was related with physical aspects in case of schoolgir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