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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서울 거주 일반인의 수면위생에 대한 인식과 실행

이용수 48

영문명
The Knowledge and Practice of Sleep Hygiene in Residents of Seoul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김인 최윤경 서광윤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6권 제4호, 712~722쪽, 전체 11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7.07.30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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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부적절한 수면위생 행동이 충분히 강력하고 습관적일 경우, 불면증이 야기되거나 지속될 수도 있 기 때문에 수면위생 수칙의 준수는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위생 수칙에 대해 일반인들이 얼마나 알고 있고 이를 얼마나 실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하여, 수면위생 수칙을 교육하고 불면증 치료에 이용할 자료로 활 용하고자 하였다. 방 법: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중산층 성인 330명에게, 인구통계학적 변인, 불면증 경험, 카페 인 지식, 수면위생 수칙에 대한 지식과 실행을 평가하는 항목들로 구성된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수면위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정도를 알아보고, 불면증 경험의 정도에 따라 수면위생에 관한 인식과 실행 및 카페인 지식에서 평균치를 비교하였다. 결 과:다른 수면위생 수칙 범주에 비해, 수면에 대한 약물 효과에 대해 일반인의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 다. 항목 별로는 일주기 요인과 항상성 기전과 같은 수면편제의 범주 그리고 잠자리에서의 각성 범주에 속하 는 주요 특정 항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였고 같은 범주라 하더라도 항목별로 인식이 다양하였다. 불면증을 경험한 사람들은 약물의 효과를 제외한 수면위생 항목에 대한 인지도에서 숙면인과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으나 불면증이 심할수록 수면위생의 실행은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 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항상성 추동과 잠자리에서의 각성 범주에 속하는 수면위생 수칙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졌다. 결 론:수면위생 범주 가운데 약물효과에 대한 인식이 의외로 부족하고 또 같은 범주라 하더라도 항목에 따라 인지도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수면위생 수칙을 항목 별로 자세히 교육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실행의 측면에서 특히 수면 편제에 중요한 관련된 일주기 요인과 항 상성 기전, 그리고 잠자리에서의 각성과 관련된 일부 주요 수면위생 항목의 실행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졌다. 이는 임상실제에서 보여지는 불면증 환자들의 행동상의 특징, 즉 불면증을 해결하려는 노력 자체가 오히려 수면위생의 실행을 적극적으로 저하시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영문 초록

Purpose:Poor sleep hygiene can complicate any other syndrome producing insomnia complaint and must always be considered in any treatment. In clinical situation, it is important for insomniacs to practice the sleep hygiene rule in treatment strategies. The authors investgated the recognition of sleep hygiene and the practice of it in general population, then provided the data available for physician to educate the sleep hygiene in treatment of insomnia. Method:The 330 subjects were at the age above 18 in Seoul, Korea. The questionnaire included the experience of insomnia and knowlege of caffeine, and 4 categories of sleep hygiene instruction, eg, homeostatic drive for sleep, circadian factors, drug effects, and arousal in sleep setting. The interview was done face to face by the investigators. Results:In general, the knowlege about the drug effects on sleep was relatively poor. The degree of recognition of each item indicating organization of sleep and arousal in sleep setting was various. Poor sleeper showed no difference in recognition of sleep hygiene categories except drug effects on sleep compared to good sleeper, but they practiced sleep hygiene rules poorly in categories of homeostatic drive and arousal in sleep setting, though various by items. Conclusion:The findings, in which the degree of recognition of the items in 4 sleep hygiene categories was various, indicated that sleep hygiene education shoud be done in details by each item. It seems like the poor sleeper practiced sleep hygiene poorly in categories of homeostatic drive and arousal in sleep setting compared to good sleeper. This finding suggested that the efforts, which reflected the behavioral patterns of insomniacs shown in clinical setting to get good sleep, frustrated the practice of sleep hygiene actively.

목차

서 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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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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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최윤경,서광윤. (1997).서울 거주 일반인의 수면위생에 대한 인식과 실행. 신경정신의학, 36 (4), 7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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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최윤경,서광윤. "서울 거주 일반인의 수면위생에 대한 인식과 실행." 신경정신의학, 36.4(1997): 7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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