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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인 정신분열병 및 양극성 기분장애와 Catechol- O-Methyltransferase 유전자 다형성 (Valine/Methionine)과의 연합연구

이용수 13

영문명
Catechol-O-Methyltransferase Gene Polymorphism(Valine/Methionine) Associated Neither with Schizophrenia Nor with Bipolar Disorder in a Korean Population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김명수 지익성 이선우 선석철 이영호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40권 제3호, 510~519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1.05.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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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카테콜라민의 대사장애는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 같은 주요 정신질환에서 중요한 원인적 요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Catechol-O-Methyltransferase(COMT)는 카테콜라민의 대사에 중요한 효소인데, COMT 유전자 의 다형성(Val/Met)으로 인하여 COMT의 활동도가 달라진다. 본 연구는 COMT 다형성이 정신분열병과 양극 성장애 같이 주요 정신질환의 발병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 법: 정신분열병 환자 128명과 양극성장애 환자 110명 그리고 정상인 176명을 대상으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하여 COMT 유전자의 유전자형과 대립유전자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1) COMT의 유전자형은 정신분열병 환자군에서 Val/Val 76(59.4%), Val/Met 43(33.6%), Met/Met 9(7.0%)이었고, 양극성장애 환자군에서는 Val/Val 63(57.3%), Val/Met 35(31.8%), Met/Met 12(10.9)이 었으며, 정상 대조군에서 Val/Val 83(47.2%), Val/Met 79(44.9%), Met/Met 14(8.0%)이었다. 대립유전자 의 빈도는 정신분열병 환자군에서는 Val 195(76.2%), Met 61(23.8%)이었고, 양극성장애 환자군에서는 Val 161(73.2%), Met 59(26.8%)이었으며, 정상 대조군에서는 Val 245(69.6%), Met 107(30.4%)이었다. 2) 정신분열병 환자군, 양극성장애 환자군, 정상 대조군간의 유전자형(χ2=7.541, df=4. p=0.110)이나, 대립유전자(χ2=3.268, df=2, p=0.200)에서 차이가 없었다. 정신분열병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과의 비교에 서 유전자형(χ2=4.553, df=2, p=0.102)과 대립유전자(χ2=3.199, df=1, p=0.081)에서 차이가 없었고, 양극성장애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과의 비교에서도 유전자형(χ2=4.907, df=2, p=0.086)과 대립유전자(χ2= 0.842, df=1, p=0.394)에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이러한 연구결과로 COMT 유전자 다형성(Val/Met)이 한국인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의 발병에 있어서 유 전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볼 수 없었다.

영문 초록

Objectives:Catechol-O-methyltransferase(COMT) is an important enzyme that inactivates biologically active or toxic catechols. Abnormal catecholamine transmission has been implicated in the pathogenesis of schizophrenia and bipolar disorder. Polymorphism(Val/Met) of the COMT gene was shown to determine high-and low-activity alleles of the enzym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COMT gene polymorphism and schizophrenia and bipolar disorder in a Korean population. Method:COMT gene were genotyped with polymerase chain reaction and restriction enzyme NlaIII in 128 patients with schizophrenia, 110 with bipolar disorder, and 176 controls. Results: 1) The distribution of the COMT genotype in schizophrenic patients with Val/Val, Val/Met, Met/Met were 76(59.4%), 43(33.6%), 9(7.0%), in bipolar disorder patients were 63(57.3%), 35(31.8%), 12(10.9%), and in the controls were 83(47.2%), 79(44.9%), 14(8.0%). The allele frequencies of the COMT gene in schizophrenic patients with Val and Met were 195(76.2%), 61(23.8%), in bipolar disoreder patients were 161(73.2%), 59(26.8%), and in the controls were 245(69.6%), 107(30.4%). 2)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genotype distribution and allele frequencies of COMT gene polymorphism among the 3 groups. Neither patients with schizophrenia nor bipolar disorder differed in the genotype and allelic frequencies from the controls. Conclusion:These results suggest COMT gene polymorphism is not causally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schizophrenia and bipolar disorder in a Korean Population.

목차

서 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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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지익성,이선우,선석철,이영호. (2001).한국인 정신분열병 및 양극성 기분장애와 Catechol- O-Methyltransferase 유전자 다형성 (Valine/Methionine)과의 연합연구. 신경정신의학, 40 (3), 510-519

MLA

김명수,지익성,이선우,선석철,이영호. "한국인 정신분열병 및 양극성 기분장애와 Catechol- O-Methyltransferase 유전자 다형성 (Valine/Methionine)과의 연합연구." 신경정신의학, 40.3(2001): 5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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