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도시 여고생들의 식이 태도와 자아 정체감 및 자아 존중감
이용수 43
- 영문명
- Eating Attitude, Ego-Identity, and Self-Esteem among the Urban High School Girls
- 발행기관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저자명
- 양수진 최영 이형영
- 간행물 정보
- 『신경정신의학』제40권 제3호, 477~486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정신과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1.05.30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연구목적:
도시 여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식이 태도와 자아 정체감 및 자아 존중감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
였다.
방 법:
편의 표집 방법으로 광주광역시 5개 여고를 선택하였고 총 436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인구학적 특성, 한
국판 청소년용 식이 태도 검사(Eating Attitude Test for Korean Adolescents;EAT-26KA), 한국형 자
아-정체감 검사(Korean Adolescent Egoidentity Scale;KA-EIS) 및 Rosenberg의 자아 존중감 척도
(Self-Esteem Scale;SES)로 구성된 설문을 주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EAT-26KA 점수에 의해 식이태도를 분류하면 이상 식이 태도군은 45명(10.3%), 정상 식이 태도군은
391명(89.7%)이었다.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BMI)에 의해 여학생을 체형별로 분류하면 과체중
군(BMI>25)은 16명(3.7%), 정상 체중군(19≤BMI≤25)은 304명(69.7%), 저체중군(BMI<19)은 116명
(26.6%)이었다. 이상 식이 태도군은 정상 식이 태도군에 비해 체중, 키, BMI가 컸으며 SES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이상 식이 태도군과 정상 식이 태도군 간의 KA-EIS의 총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하위요
인 중 자기 수용성은 이상 식이 태도군이 낮았다. 과체중군은 EAT-26KA 점수가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
하게 높았으며 저체중군의 키가 정상 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세 체형군에 따른 KA-EIS, KAEIS의
하위요인과 SES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AT-26KA와 정적 상관이 있는 인구학적 특성은 체중과
BMI였으며, 부적 상관이 있는 척도는 SES이었다. KA-EIS와 정적 상관이 있는 척도는 SES이었다.
결 론:
이상 식이 태도를 보이는 청소년이 10.3%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낮은 자아 존중감과 자기 수용성을
보였다. 과체중군의 여학생에서 식이 태도가 좋지 않았다. 따라서 건전한 식이 태도에 대한 교육과 자아 존
중감과 자기 수용성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이 태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
각된다
영문 초록
Objectives:This study was aimed to evaluate the abnormalities in eating attitude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ego-identity and self-esteem among the urban high school girls.
Methods:Four hundred and thirty-six high school girls were investigated by using Eating Attitude
Test for Korean Adolescent(EAT-26), Korean Adolescent Ego-identity Scale(KA-EIS) and Rosenberg’s
Self-Esteem Scales(SES). According to the score of EAT-26KA, the high risk group was
identified. We compared weight, height, body mass index(BMI), KA-EIS and SES between the high
risk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ccording to BMI, we identified a underweight, normal weight, and
overweight group among subjects, and then we compared weight, height, EAT-26KA, KA-EIS, and
SES among the three groups.
Results:By EAT-26KA scores, 10.3% of girls had abnormal eating attitude and were considered as
the high risk group for eating disorder. By BMI, 3.7%(N=16) of girls was overweight(BMI>25),
69.7% (N=304) was normal weight, and 26.6%(N=116) was underweight(BMI<19). The high risk
group showed lower SES scores and ‘self receptiveness’ of KA-EIS than the control group. The
overweight group showed higher EAT-26KA scores than other two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S and KA-EIS among the three groups. KA-EIS was positively related to SES, and
EAT-26KA was negatively related to SES.
Conclusion:The distribution rate of the high risk group for eating disorder is 10.3%, and the high
risk group has low self-esteem and is poor in self-receptiveness. The overweight group is more
likely to have higher EAT-26KA scores than other two groups. Therefore, it is useful to educate
adolescents for the healthy eating behaviors and to provide them with the programs which promote
the self-esteem and self-receptiveness
목차
서 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공황장애 환자의 삶의 질
- 외래환자를 위한 시간제한 집단정신치료
- 알쯔하이머병의 단일 광전자 방출 뇌전산화 촬영에서 전형적인 유형과 관계를 보이는 요인
- 노화쥐의 해마형성체와 내후각뇌피질에서 세포사 관련물질들의 변화에 대한 면역세포화학적 연구
- Risperidone 조기 중단군 및 장기 유지군의 임상적 특성 비교
-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Apolipoprotein E 유전자 다형성
- 심한 정신병적 증상을 나타낸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3례
- 사상체질론의 정신의학적 타당성에 대한 연구
- 미주신경자극술(Vagus Nerve Stimulation)의 신경정신과적 응용
- 도시 여고생들의 식이 태도와 자아 정체감 및 자아 존중감
- 한국인 정신분열병 및 양극성 기분장애와 Catechol- O-Methyltransferase 유전자 다형성 (Valine/Methionine)과의 연합연구
- 성인정신장애인을 돌보는 부모에 관한 연구 - 정신질환자 부모와 정신지체인 부모의 비교 -
- 알코올 의존환자의 인격장애에 관한 연구
- 산업재해 환자의 삶의 질, 자살사고 및 우울증상
- 분노표현방식과 우울 및 신체화 증상과의 관계
- 구속된 비행 청소년들의 석방 후 6개월 이내 재범의 예측요인
- 강박증 환자에서의 인격장애 공존병리에 관한 연구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