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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들의 음악적성 조사 연구

이용수 128

영문명
A Study on the Musical Aptitude of the Children at the Age of 5 in Bukgu District, Gwangju Metropolitan City
발행기관
한국음악교육공학회
저자명
홍승연(Seungyoun HONG)
간행물 정보
『음악교육공학』제14호, 209~225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2.28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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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광주광역시 북구지역 관내 유치원 5곳에 다니고 있는 취학 전 아동들(만5 세) 118명(남56, 여62)의 음악적성을 조사 분석한 후 이 조사를 토대로 향후 초등음악교육 현장에서 어떤 음악적 요소를 가르치는데 좀 더 중점을 두어야할지 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만 9세에 이르러 음악적성, 즉 음악을 받아들이고 음악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고정화(Stabilized)’된다는 고든(E.Gordon)의 연구에 따라 아직은 음악적성의 발달 가능성이 유동적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때 보다 효율적인 교수학습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본 연구를 위한 음악적성 검사 도구는 고든의 PMMA(Primary Measures of Music Audiation)가 사용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남자 아동들의 음정감과 리듬감 평균 원점수는 각각 32.47과 30.56(40점 만점)을, 여자 아동들의 경우는 각각 33.53과 30.73(4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를 고든의 백분위수 규준으로 환산했을 경우 공교롭게도 남자 아동들과 여자 아동들 모두 음정감은 93점과 95점 사이, 리듬감은 89점과 92점 사이 등 매우 높게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연구대상 아동들의 어떤 환경적 요인들이 이들의 높은 음악적성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성별을 포함한 11가지 변인들 중 음악적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통계분석으로 그 상관관계를 살펴본바 그 어떤 요인도 테스트 점수에 영향을 미쳤다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연구대상 남녀 아동들의 음악(적)성 테스트의 결과 음정감과 리듬감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다만, 리듬감은 음정감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아동들의 음악성 신장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음악활동에서는 리듬감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지도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유치원내 아동들의 음악적성 신장을 위한 방안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영문 초록

The aim of the study is to foresee what rudiment of music is to be emphasized in general music education in the elementary schools near future. The survey for the study was undertaken for 2 month from October to November 2011 and 5 kindergartens were randomly chosen for the study. There were 118 children composed with 56 boys and 62 girls who are at the age of 5. The musical aptitude measuring tool for the study was PMMA(Primary Measures of Music Education) designed by Edwin E. Gordon. The result of the test shows that average score of the tonal part for boys was 32.47(out of 40) and 33.53 for girls. The rhythm part score for boys was 30.56(out of 40) and 30.73 for girls, which can be revised with percentage that the tonal score for boys and girls was between 93 and 95%, the rhythm score between 89 and 92%. Addition to the study, it was to be done that whether any environmental elements surrounded by the children could effect their musical aptitude or not. According to the study, out of the 11 factors including their sex, the 2 facts that having experience to learn any musical instruments and that enjoying singing were meaningful(p<0.05). Eventually the tonal testing score was very high while the rhythm testing score was slightly lower than that. That was shown in both boys and girls. The result tells that children entering elementary schools in 2012~2013 should be more emphasized and instructed with rhythm patterns than tonal one. At the same time some strategies for children to have experience musical instruments and enjoy singing in their kindergartens.

목차

Ⅰ. 시작하는 글
Ⅱ. 연구방법 및 절차
Ⅲ. 연구결과 및 해석
Ⅳ.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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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Seungyoun HONG). (2012).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들의 음악적성 조사 연구. 음악교육공학, (14), 20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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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Seungyoun HONG).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들의 음악적성 조사 연구." 음악교육공학, .14(2012): 20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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