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조사와 어미의 형태론적 성격에 대하여
이용수 1155
- 영문명
- 발행기관
- 우리말학회
- 저자명
- 황화상
- 간행물 정보
- 『우리말연구』제41권, 31~59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언어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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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조사와 어미는 선행 요소에 형태론적으로(그리고 음운론적으로)
의존적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의미를 갖지도 못한다는 점에서 그 형태
범주는 접사이다. 접사로서 조사와 어미는 형식적으로는 각각 단어로서
의 체언과 용언에 결합한다. 그러나 조사와 어미의 기능은 단어가 아니라
통사 단위와 관련된다. 조사와 어미는 통사부에 독자적으로 입력되는 통
사론적인 요소(통사 원자)이며, 통사부에서 혹은 음운부에서 체언과 용언
에 형식적으로 결합한다고 보기도 하는 것은 바로 이런 까닭에서이다. 그
러나 조사와 체언, 어미와 용언의 형식적 결합은 본질적으로 통사론적 과
정이 아니며, 조사와 어미의 의존성은 단순히 음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
는 것이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와 어미의 문법적 기능이 통사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 형식적 결합은 형태론적인 것이라고 본다. 곧 조사와
어미는 어휘부에서 각각 체언과 용언에 결합하고 그 결합형이 통사부에
입력되는 것으로 본다. 이때 조사와 어미의 문법적 기능은 통사부에서 각 결합형이 갖는 자질을 통해 실현된다.
영문 초록
목차
1. 머리말
2. 조사와 어미의 형태 범주
3. 조사와 어미 결합의 형태론
4.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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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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