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浦項 中城里新羅碑와 新羅의 官等制
이용수 73
- 영문명
- 발행기관
- 동국역사문화연구소
- 저자명
- 김희만
- 간행물 정보
- 『동국사학』제47권, 1~26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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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번에 새로이 발견된 浦項中城里新羅? (Pohang joonsung-ri sillabi)는 迎日 ?水里新羅?(Yeongil naengsu-ri sillabi) ? 蔚珍鳳坪新羅?(Uljin Bongpyeon sillabi)와 더불어 6세기 신라사회를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서 인정된다. 특히 중성리신라비는 영일냉수리비(Yeongil naengsu-ri sillabi)와 더불어 지중왕(Jijeungwang)대의 사회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다. 이에 학계에서는 두 차례의 학술회의를 통해 본 비가 지닌 의의를 해명 하고자 하였다.
본고는 기왕의 연구자들이 제기한 견해를 바탕으로, 먼저 비문(memorial inscription)의 문단구성과 석독(explanatory reading oral formulas)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본 비문에 보이는 관직(Official Position)과 관등(gwandeung : Official Ranks), 인명표기에 관한 문제를 살펴보았다. 특히 干支(Ganji)-壹金知(Ilgeumji)를 11등급의 외위체계(Oewije: Local Government Grade)가 정비되기 이전 단계의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체계(Gyeongwije : Official Rank Held by Residents of the Capital)로서 千支(Ganji)- 壹伐(Ilbeol)의 체계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또한 본 비에서 그 소속부로서 탁부(Takbu)와 탁(Tak) 등이 함께 기술된 것은 그 소속 인물의 정치적 지위에 따론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고 당시에는 관등의 분화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관직과 관등은 아직 세분화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머리말
Ⅱ. 비문의 문단 구성과 해석
Ⅲ. 관등의 내용 분석
Ⅳ. 관등을 통해서 본 비문의 성격
Ⅴ. 맺음말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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