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중국계 역사 교과서의 조선시대 서술 분석

이용수 47

영문명
발행기관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저자명
장희흥
간행물 정보
『동국사학』제47권, 197~229쪽, 전체 33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9.01.01
6,76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중국계(중국, 대만, 홍콩) 역사 교과서의 조선시대에 대한 서술은 서술상은 다분히 중화주의적 경향이 강하다. 중국이 문화를 전파하거나 전래한 것을 중점으로 서술하고 있다. 제도, 문자, 학문, 종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파되어 조선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서술하고 있다. 자고이래로 중국의 영향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가 한국에 전래된 후 중국의 그것을 그대로 수용한 것도 있지만 한국식으로 변경한 것 역시 많이 있다. 일부 학문이나 문화가 중국에 다시 유입된 것을 서술하여 상호 교류가 있었던 것을 인정하였으나 유학의 전래와 같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생활에 적용되고 있다는 오류가 있다 정치사 부분에서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였다는 부분만을 서술하고 있다. 이후 훈구와 사림에 대한 서술에서 붕당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붕당이라는 용어는 선조대 이후가 적절하며, 사림파가 서원 출신의 귀족자제라고 한 부분 역시 붕당정치기 사람에 대한 설명과 혼동되어 있다. 한성과 평양을 양대 도시로 설명한 부분 역시 한성과 개성으로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토지제도 역시 사유제를 국유제로 잘못 서술하고 있으며, 당의 균전제가 실제 도입된 것처럼 서술하고 있다. 대외관계에 대부분은 임진왜란에 대한 설명이다. 이순신과 의병의 활동을 상세히 서술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이순신과 함께 싸우다 전사한 등자룡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조선을 중국으로 속국으로 서술하는 오류도 존재한다. 한자의 전래, 학문과 종교의 전래, 활자 동을 중요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이후 유교경전의 전래와 수용으로 도당유학생, 교육과 과거제도의 수용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유학의 학습하는 향교와 서원이 있다고 하거나 오늘날 유학이 젊음이의 기본 가치관이라고 한 것은 과도하게 해석한 부분이다. 그러나 일방적인 전파가 아닌 한글창제, 동활자의 주조, 동의보감 둥 조선에서 더 발전한 것이나 중국에 전래된 것 역시 사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머리말
Ⅱ. 정치 변동과 제도 수용
Ⅲ. 문물의 전파와 문화 교류
Ⅳ. 맺음말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장희흥. (2009).중국계 역사 교과서의 조선시대 서술 분석. 동국사학, 47 , 197-229

MLA

장희흥. "중국계 역사 교과서의 조선시대 서술 분석." 동국사학, 47.(2009): 197-229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