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박물관의 참여형 전시구성 - 무형문화재를 소재로 한 기초적 검토-

• 발행기관: 한국박물관학회
• 저자명: 홍인국
• 간행물 정보: 『박물관학보』제7호, 279~294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4.01.01

국문 초록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이자 디지털 기술혁명의 시대이다. 이러한 사회 문화적 양상에서 박물관 역시 유형의 문화유산은 물론 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는 사회교육적 기능은 더욱 강화되어 가는 추세에 있다1) 아울러 최근에는 박물관의 서비스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디지털 기술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박물관 전시는 오브제 (0비ect)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무형문화재 (non-object) 전시 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무형문화재는 우리의 민족의식을 표현한 중요한 문회유산으로 이를 디지털화하여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메시지를 인터넷상으로 현장감 있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된 다. 여기에는 대내적으로는 박물관과 관람객간의 상호보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피드백의 기능 이， 대외적으로는국내외 박물관간네트워크의 형성이 중요하다고생각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특히，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전시구성에 대해 적극적인 커뮤니 케이션과 컴퓨팅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살펴봄으로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21세기 참여형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Jl자 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무형문화재의 전시 가치와 디지탈 기술의 접목

Ⅲ. 효과적 전시연출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

Ⅳ. 21세기 박물관의 전시구성 방향

Ⅴ.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