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21세기를 대비한 아시아-유럽박물관의 개혁
이용수 77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박물관학회
- 저자명
- 최정필
- 간행물 정보
- 『박물관학보』제3호, 291~296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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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필자는 한국박물관학회와 한국박물관협회의 의사회 결정에 따라서 한국박물관학회 부회장
자격으로 2000년 9월 6-9일까지 스웨멘 스톡흘름 소재 Foresta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유럽
박물관대회에 참석하였다. 본 대회에는 ASEM에 가입된 25개국의 회원국으로부터 80명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들 대부분은 자국의 국립박물관장, 관계교수, 학예연구실장 그리고
박물관과 연관된 고위행정 공무원들이었다. 참고로 한국 측에서는 박물관학회 이융조 회장이
한국대표로 참석하려 했으나 개인사정상 여의치 못하여 국립민속박물관 김종대 전시과장과 주
종택 연구원이 필자와 동행하였다.
본 대회의 목적은 급변하는 세계화 추세에 따라 박물관의 이상적인 개혁과 아시아-유럽박물
관 사이의 보다 돈독한 연계망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러한 과제는 21세기를 대비하
여 낙후되고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어 가고 있는 일부 박물관의 입장에서 본다면 매우 바람직
한 것이라 하겠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공산주의 이념의 몰락으로 지난 20년 동안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따라서 새로운 문화의 물결이 파급되어 이미 각 민족집단과 집단 간의 문화적 장
벽이 서서히 허물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한 민족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는 문화상대
론적인 관점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이야말로 인류문화에 대한 상호간의 이
해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문화의 속성은 한 집단에 의해 공유되며, 배워서 익혀
다음 세대로 전승된다. 그리고 각 민족문화에는 보편성과 특수성이 내재되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내용은 아시아-유럽박물관 대회에서 발표되었던 원고와 이를 수합하여 스웨덴 세계민족박물관장인 Thommy Svensson교수가 발혜한 논문을 참조하였다. 본 대회는 싱
가폴에 본부를 둔 Asia-Europe Foundation ( 아시 아-유럽 재 단) 이 미 화 20만불을 후원하여 개 최
되었으며, 그 결과로 아시아-유럽 박물관협회 (ASEMUS) 가 결성되었고, 그 후속으로 본 협회
의 운영위원회가 한국박물관협회와 한국박물관학회의 주선으로 지난 3월 8- 10 일 동안 서울에
서 개최된 점은 경하할 일이라 하겠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머리말
Ⅱ. 최근 신축 또는 개축된 대표적인 박물관
1. 정보화와 국제화에 대비한 박물관
2. 타문화 산업과 박물관
3. 재정문제와 박물관
III.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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