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동물 권리론으로 본 동물 복제
이용수 524
- 영문명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 저자명
- 김성한
- 간행물 정보
- 『철학논집』제39호, 103~127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11.01
5,8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복제 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마침내 1997년 복제양 돌리가 탄생했다. 이후
생명체 복제기술은 인류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으리라는 전망 하에 계
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음에도 동물 복제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윤리적 접근을 해 보려는 시도는 국내에서는 상
대적으로 미진한 편이다. 이에 필자는 동물 권리론을 이용해 동물 복제 논의를 검
토해 보고자 한다. 리건(Tom Regan)의 동물 권리론에 따르면 동물들은 삶의 주체
(subjects-of-a-life)가 될 수 있는 존재로, 다른 존재들에 대한 유용성 등과 무관하
게 그 존재에 고유한 가치(inherent value)를 갖는다. 이와 같은 입장을 취할 경우
복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허용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이러한 입장과 다소 다르
게 권리를 고통을 당하지 않을 권리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이 해석할 경
우 복제 허용의 여지는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 이 글에서 필자는 이러한 동물
권리론자들이 동물 복제 옹호 논변들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를 검토해 보고 있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필자는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는 이기적인 생각을 넘어서 훨씬 신중하게 동물 복제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
영문 초록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인간 중심적인 관점의 문제점과 동물 권리론
III. 동물 복제 옹호 논변과 이에 대한 동물 권리론의 대응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관련논문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