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초임교사의 교직적응 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 :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관점에서

• 발행기관: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
• 저자명: 이주연 한대동
• 간행물 정보: 『교육연구』제15권, 1~34쪽, 전체 3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01.01

국문 초록

예비교사에서 초임교사로의 전이를 흔히 ‘문화충격’이라고 한다. 이는 교사로서 맡아야 할 책임이 한꺼번에 주어진다는 것과 매일 교실 상황과 관련된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리면서 학교 체제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나타낸 말이다. 초임교사가 겪게 되는 어려움은 직전교육을 통해 예비교사들에게 교육현장의 복잡성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비교사들은 실제로 한 학급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고 단일 차원의 상황에서 교수활동에 관한 여러 가지 내용을 단편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실제 교사가 되었을 때 순서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실제적인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어렵다. 초임교사 시절은 교사가 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통과의례와 같다. 초임교사들이 학교 현장 경험과 그들의 사회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들의 존속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교사로의 변신에도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 입각하여 최근에는 초임교사의 교직적응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및 절차

Ⅳ. 초임교사의 문화 충격

Ⅴ. 교직 적응 과정

Ⅵ. 능동적인 교사로 거듭나기

Ⅶ. 결 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