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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교제 중인 미혼남녀가 지각하는 가족건강성 및 이성교제 관계의 질과 결혼이미지가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618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가족치료학회
저자명
원아름 박정윤
간행물 정보
『가족과 가족치료(구 한국가족치료학회지)』가족과 가족치료 제24권 제1호, 145~166쪽, 전체 2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2.11
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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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이성교제 중에 있는 미혼남녀들이 지각하는 가족건강성과 이성교제 관계의 질 그리고 결혼이미지가 그들의 결혼의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 두되고 있는 저출산 및 혼인율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초자료로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의 대상은 현재 이성교제 중인 미혼남녀 411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 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교차분석,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관련 변인의 전반적인 경향성을 살 펴보면, 결혼의향에 대한 응답으로 ‘결혼을 할 의향이 있다’가 88.8%로 나타났다. 가족건강성의 평균 은 5점만점 중 3.51점이었으며, 이성교제 관계의 질은 5점만점 중 3.98점, 결혼이미지의 평균점수는 7 점만점 중 5.53점으로 모두 평균값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결혼의향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영향변인은 없었다. 셋째, 결혼의향에 따른 가족건강성, 이성 교제 관계의 질, 결혼이미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모든 하위영역에서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관련 변인들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관련변인 을 투입할수록 설명력이 증가하였으며, 현재 파트너와의 이성교제 관계의 정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록, 가족건강성을 높게 지각할수록, 긍정적인 결혼이미지를 가질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결혼의향이 있을 확률이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미혼남녀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하여 결혼진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가족의 가족건강성을 강화하고, 이성교제 관계의 질을 높이고, 긍정적인 결혼이미지를 형성하도록 하는 방안들을 제안할 수 있다.

영문 초록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선행연구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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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원아름,박정윤. (2016).이성교제 중인 미혼남녀가 지각하는 가족건강성 및 이성교제 관계의 질과 결혼이미지가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가족과 가족치료(구 한국가족치료학회지), 24 (1), 145-166

MLA

원아름,박정윤. "이성교제 중인 미혼남녀가 지각하는 가족건강성 및 이성교제 관계의 질과 결혼이미지가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가족과 가족치료(구 한국가족치료학회지), 24.1(2016): 1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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