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NITIMUR IN VETITUM “금지된 것에 대한 용기” - 니체의 연금술
이용수 30
- 영문명
- NITIMUR IN VETITUM
- 발행기관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 저자명
- Michael Skowron
- 간행물 정보
- 『동서정신과학』제19권 제1호, 75~95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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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니체 철학이 언젠가 승리할 표시로서, 진리를 향한 “금지된 것에 대한 용기(Nitimur in vetitum)”는 이 논문에서 진정한 덕에 대한 분투로서 그리고 값어치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원료를 금으로 변화시키고, 그것을 통해 가치를 창조하는 연금술사적 예술작품과 연관하여, 흔해빠진 표현방식으로 단순히 바뀔 수 없는 진정한 덕에 대한 노력으로 이해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가장 높게 평가되었던 도덕 가치들에 대항하여 이것은 특히 한편으로 힘에의 의지, 다른 편으로 니체가 자신의 유명한 1887년 유고에 있는 렌저 하이더 저작(Lenzer Heide-Text)에서 상론한 것처럼, 동일한 것의 영원회귀의 양식으로 허무주의이다. 그러나 만약 힘에의 의지가 모든 생기하는 것의 근본 특징이면서 동시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면, 회귀이론은 허무주의적인 특징을 가질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것은 추가적인 힘(Kraft) 획득의 원천으로 작동하는 반-허무주의적, 범신론적이고 숙명론적인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만약 회귀이론이 저주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축복이라면, 힘에의 의지는 차라투스트라에게 ‘증여하는 덕’의 황금으로서 드러나게 된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에서 니체철학의 선불교와의 본질적인 유사성을 결론적으로 분명히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e „Courage for the forbidden“ („Nitimur in vetitum“) truth as the sign in which according to Nietzsche his philosophy would once win, is in this essay understood as the strife for true virtue and in relation to the traditional alchemistic feat to turn cheap and worthless considered metal and things into gold, in order to create
value and not only changing the usual expressions for them. Contrary to the usually highest valued moral values the most disdained and hated attitude is the Will to Power, on one hand, Nihilism in the form of the Eternal Recurrence of the same on the other, as Nietzsche points out in his famous text he wrote at Lenzer Heide in 1887, which is published in his posthumous fragments. The Will to Power is for Nietzsche nevertheless a basic feature of everything and provides meaning, whereas the Eternal Recurrence has also anti-nihilistic, pantheistic and justifying characteristics, which make it a source of increasing power. While Eternal Return can therefore not only be a curse but also a blessing, the Will to Power turns out to be also the gold of the “gift-giving virtue” for Zarathustra. I conclude with a resulting important relation between Nietzsche and Zen-Buddhism.
목차
Chemie und Alchemie
Bereicherer und Wechsler
Wille zur Moral und Wille zur Macht
Zarathustras Gegen-Ideal
Nihilismus und Pantheismus
Die Krise
Wille zur Macht und ewige Wiederkunft
Das Gold der schenkenden Tugend
Bibliographie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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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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