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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關羽의 『紅整臉』과 그 色彩의 選擇에 관하여

이용수 20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중국문화학회
저자명
李廷植
간행물 정보
『중국학논총』제5호, 155~175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6.01.01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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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품고 있는 중국의 전통 연극인 戱曲, 특히 京劇에 대한 이미지는 중국의 바이올린이라 할 수 있는 京胡와 單皮鼓 등을 사용한 戱曲 특유의 소란스런 음악, 절묘한 假聲의 높은 노래(唱), 그리고 화려하게 과장된 인상깊은 화장인 臉譜가 아닐까 한다. 그 가운데의 臉譜에 관해서는 자기들의 전통 연극인 가부키(歌舞伎)의 화장인 구마도리(偎取り)에 익숙해진 일본인이외의 외국인, 그 중 서양인은 물론이고 같은 유교 문화권 안에서 동일하게 한자와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는 민족에게도 중국인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색채에 대한 상징적인 이미지의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닐것이라는 조심스런 생각을 해본다. 물론, 그 이유로서는 지리, 기후가 다르면 언어나 복장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색채가 갖고 있는 중요한 속성중의 하나로서, 색은 어느 특정 민족의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연상과 다양한 경험의 표현 도구로서도 사용되어지기 때문이다. 흔히, 臉譜의 色을 설명 할 때에 자주 인용되는 「白表奸詐」, 「紅表忠勇」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서는 언제나 얼굴을 새하얀 白色으로 덮은 악역의 상징으로서 등장하는 것이 常例인 曹操, 또 안면 전체를 새빨간 色으로 칠하는 것은 「三國志演義」에서 忠義의 상징으로서 일세를 풍미했던 關羽처럼 충신의 표시이기 때문이다. 또, 1959년경 중국에서 郭沫若이 曹操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견해를 제기하자, 당시 그의 의견에 옹해서 한때는 무대에서는 언제나 白色의 曹操라는 상식을 뒤엎고, 曹操의 얼굴을 엷은 赤色으로 화장하여 등장시켰던 시기도 있었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머리말
Ⅱ. 臉譜와 色彩의 선택
Ⅲ. 赤色의 다양한 意味와 形態
Ⅴ. 결어
〈參考文獻〉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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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李廷植. (1996).關羽의 『紅整臉』과 그 色彩의 選擇에 관하여. 중국학논총, (5), 155-175

MLA

李廷植. "關羽의 『紅整臉』과 그 色彩의 選擇에 관하여." 중국학논총, .5(1996): 15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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