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文字 分類 方法으로서의 六書에 대한 재고찰
이용수 29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 저자명
- 康惠根
- 간행물 정보
- 『중국학논총』제5호, 207~227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1996.01.01
5,3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六書는 중국 문자를 만드는 방법이며, 대부분이 중국 문자는 六書 즉 여섯 가지 부류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六書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이 轉注ㆍ假借 두 가지를 제외한 象形ㆍ指事ㆍ會意ㆍ形聲 네 가지로만 문자를 분류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象形ㆍ指事ㆍ會意ㆍ形聲 모두가 각각 나름대로의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문자를 분류하는 데에 있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분류에 있어서 매우 많은 혼란이 야기되어 왔다는 것을 우리는 보아 왔고 스스로도 많은 경험을 하고 있다. 이렇게 동일한 글자에 대하여 서로 다른 분류를 하게 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대략 分類 방법 자체의 모순, 文字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 甲骨文ㆍ金文ㆍ小篆 등 字形을 구분하지 않고 분류하여 생기는 혼란 등 여러 가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전 학자들은 대부분 문자 분류상 발생하는 혼란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 六書로는 중국 문자를 분류하기에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여 새롭게 나름대로 중국 문자를 여섯 가지 네 가지 세 가지로 나누고 이 한정된 틀 안에서 재분류하려고 하는 방향으로만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문자 분류에 있어서 서로 의견이 달라 논쟁이 발생하게 되어 서로의 주장을 고집하는 경우에 직면하게 되면,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를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서 이러한 논쟁은 소모적이라고 인식하고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을 모색하기보다는 이 자체를 기피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영문 초록
목차
Ⅰ. 연구 동기 및 범위
Ⅱ. 文字를 四書로 四分하여 생기는 혼란
Ⅲ. 結論
〈參考文獻〉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淸代小說中的親族倫理硏究
- 鄧小平政權의 政治體制改革 : 위로부터의 民主化와 그 限界
- 修辭學的 側面에서 본 聞一多 詩〈死水〉
- 《玉耶經》의 女誡文學的 檢討
- 논한어주위위어구 : 겸대비어한어일반주위구식
- <玉耶經>의 女誡文學的 檢討
- 文字 分類 方法으로서의 六書에 대한 재고찰
- 中國 農村 剩餘勞動力에 關한 硏究
- 老舍 抗戰時期 文藝活動
- 關羽의 『紅整臉』과 그 色彩의 選擇에 관하여
- 漢詩 風格 ‘疏野’ 意味分析
- 북경도서관 소장본 《朝鮮書目》의 분석
- 諶容 소설에 형상화된 制度와 人間
- 張君勱의 政治思想
- 漢語被動句的分類與其特點
- 90年代中國全方位對外開放政策和中國與周邊國家的關係
- 鄧小平政權의 政治體制改革
- 論漢語主謂謂語句
- 북경도서관 소장본 <朝鮮書目>의 분석
- 修辭學的 側面에서 본 聞一多 詩<死水>
- 일모자를 통해 본 학국 한자음의 기원 문제
- 관우의 \'홍정검\'과 그 색채의 선택에 관하여
- 長君勤의 政治思想
- 90년대중국전방위대외개방정책 화중국여주변국가적관계
- 日母字를 통해 본 韓國 漢字音의 기원 문제
- 朝鮮朝 韻書에 대한 小考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