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明時期 異端的 文學思想의 實學的 理解 : 公安派 문인을 중심으로

• 발행기관: 한국중국문화학회
• 저자명: 李基勉
• 간행물 정보: 『중국학논총』제20호, 229~251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01.01

국문 초록

명말이 그 이전의 중국사회와는 다른, 나름대로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즉 명말은 이전의 중국사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를 잉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중국학자들은 ‘자본주의의 맹아’라고 표현한다. 이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시대 연구가들도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다. 즉 명대 중엽 이래 중국의 전통적인 봉건사회를 지탱해온 ‘중세적 질서’가 내부 붕괴의 조짐을 보였던 것이다. 이러한 사회변화의 근본적인 이유로써 혹자는 천주교와 함께 서양의 과학과 철학이 전래되었기 때

목차

1. 서론

2. 중국적 ‘실학’관과 기점 문제

3. ‘실학적 이해’의 정의와 필요성

4. 초월성의 내재화와 중심주의의 극복

5. 결론

키워드

실학 동아시아 문명권 만명 문학사상 탈중심주의 초월성의 내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