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스트로크 유형이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발행기관: 한국교류분석협회
• 저자명: 김영휼 김민호 이영호
• 간행물 정보: 『교류분석과 심리사회치료 연구』제7권 제1호, 7~25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05.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교류분석(TA : Transactional Analysis)이론에 입각하여 어머니의 스트로크 유형에 따른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조사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김해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에 재학 중인 22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어머니의 스트로크 유형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가정의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부모로부터 부정적 스트로크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이 양부모가정 아동들보다 부정적인 스트로크를 더 많이 받고 있었다. 둘째, 어머니의 모든 스트로크의 유형이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높은 상관관계(p<.001)를 나타냈다. 이는 어머니로부터 긍정적인 스트로크를 많이 받을수록, 또 부정적인 스트로크와 노 스트로크를 적게 받을수록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개선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부모로부터 긍정적 무조건적 스트로크를 받을 때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아지며, 부모로부터 부정적 언어적 스트로크가 낮을 때 가정적 자아와 성격적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목차

연구 방법

연구 결과

결 론

참고 문헌

키워드

긍정적 스트로크 부정적 스트로크 노 스트로크 교류분석 자아존중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