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萩原朔太郞硏究 - 1915年1月發表作を中心に -
이용수 20
- 영문명
- 발행기관
- 일본어문학회
- 저자명
- 서재곤
- 간행물 정보
- 『일본어문학』일본어문학 제21권, 237~260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일본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3.04.01
5,68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논문에서는 1915년 1월에 발표된 작품 중에서 「거북」,「국화」,「천상자살」을 중심으로 「정죄시편」의 작품세계를 분석하였다.
먼저 시 「거북」에서 거북은 시공간의 영원성뿐만 아니라 「靈智」라는 변화하지 않는 진리도 상징하고 있었다. 朔太郞에 있어 「손」은 외부세계를 감지하고 교감하는 통로였다. 그 「손」을 통하여 「거북」을 감지하고 그 「거북」과 융화하여 하나가 됨으로서 시적 화자 자신도 영원한 존재로 승화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가 쓰여졌다고 생각된다. 다시 말해서 시적 주체와 시정신, 시형이 삼위일체가 된 상태의 실현을 꿈꾸고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시 「국화」는 朔太郞의 내부 심적 상태를 그린 작품이다. 스스로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성적 욕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하지만 욕망의 대상인 「국화」와 외부와의 교감체인 「손」의 위상 변화(질환)때문에 그 욕망은 달성되지 않는다. 이 때, 금기를 어겼다는 인식으로부터 죄의식이 발생되었다고도 할 수 있으나 그 상태까지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정죄시편」의 핵심이 죄의식이라는 점은 말할 것도 없다.
朔太郞의 죄의식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생명원을 스스로 파괴하였다는 것에 대한 참회로부터 생겨났다. 자신의 문학적 심미안을 가지고 파악한 것들을 작품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신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스스로를 죄인으로 타락시킨다. 그리고 죄인으로서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용서받기를 기도하고 참회의 마지막 수단으로서 스스로 목매여 죽는 것까지도 생각한다. 시를 통하여 자신의 죄(범죄)를 용서받으려 한 것이 시 「천상자살」이다.
이제까지의 것들을 종합하면 감지한 것들을 문자화할 수 없어서 고민하고 있던 朔太郞이 돌파구로서 에레나와의 사이에서 일어난 사소한 트라블을 정신적 범죄로 확대 재생산한 것이 「정죄시편」이고 일련의 경위를 「초목간음」사건이라 이름지었다.
영문 초록
목차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호주 일본어학습자의 욕구분석 - ANU를 중심으로 -
- 草那芸劍の機能
- 일본인 관광객의 경주방문동기에 따른 관광만족도 연구
- 일본어의 모음조화에 대한 소고
- 臻攝に於ける韓國漢字音と日本吳音との類似点に就いて
- 「시본인마여가집」서설
- 가마쿠라(鎌倉) 막부 성립기의 정치상황에 관한 연구
- 平安時代 物語에 관한 고찰 『源氏物語』에 나타난 女房를 중심으로
- 萩原朔太郞硏究 - 1915年1月發表作を中心に -
- 미시마유기오의 문체에 대한 고찰
- 현대일본인의 천황관에 관한 연구
- 谷崎潤一郞の「恐怖」分析
- 요지
- 다나카 히데미츠(田中英光)의 소설에 나타난 조선(朝鮮)
- 現代日本語における疑問文での「だろう(か)」の意味
- 「持ち主の受身」와「目的格 被動」의 對照硏究 - 표현의 의미와 범위를 중심으로 -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