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과 일본의 학업중단방지 정책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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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Comparative Analysis of Dropout Prevention Policies in South Korea and Japan
- 발행기관
- 한국비교교육학회
- 저자명
- 지미영(Miyoung Ji) 이형주(Hyeongju Lee) 박창언(Changun Park)
- 간행물 정보
- 『비교교육연구』제34권 제5호, 129~160쪽, 전체 32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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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 이후 학업중단학생 수가 급증하고 외부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학생수가 증가함에 따라 2023년에 한국과 일본이 각각 발표한 학업중단방지 정책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학업 중단 방지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Kohn(1989)의 분류에 따라 한국과 일본을 연구대상으로 정하여 2023년에 각각 발표한 학업중단방지 정책을 서로 비교하여 유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문서와 신문 기사, 사례 등의 문헌 자료를 토대로 각국의 특성을 비교하여 비교교육학의 내용 분석틀에 맞추어 두 국가 정책의 목적과 주요 과제를 학업 지원 및 방안, 심리적 지원, 학업중단 방지 정책 환경 개선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논의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의 학업중단 방지 정책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안교육기관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소년도 교육 기회를 제공받으며, 심리적 지원과 상담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한국은 데이터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연계하고,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맞춤형 지원과 디지털 학습 환경을 강조하며, 조기 경고 시스템과 학습 다양화 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결론] 이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학업중단 방지 정책을 비교해 양국 모두 학업 중단 예방에 중점을 두지만, 접근 방식에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한국은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심리적 지원을 강조하며, 일본은 디지털 학습 환경과 조기 경고 시스템을 활용해 학교 밖 학생들에게도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은 일본의 조기 경고 시스템을 참고해 조기 개입과 심리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Purpose] This study analyzes the 2023 dropout prevention policies in South Korea and Japan to inform South Korea's approach. It focuses on increasing dropout rates and the challenges faced by students without external support post-COVID-19.
[Method] Using Kohn's (1989) classification, it categorizes policies into three areas: academic strategies, psychological support, and environmental improvements.
[Results] South Korea prioritizes early identification and tailored support for at-risk students, including alternative education and vocational training for out-of-school youth, supported by a data-driven management system. In contrast, Japan focuses on personalized support, digital learning environments, and early warning systems, offering diverse schooling options to meet students' needs.
[Conclusion] Both countries prioritize dropout prevention but use different strategies. South Korea focuses on early identification and psychological support, while Japan employs digital tools and early warning systems. Integrating Japan's system could enhance South Korea's initiatives.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Background
Ⅲ. Research Methods
Ⅳ. Results
V. Conclusions and Suggestion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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