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국제화된 대학, 제한된 언어 다양성: 한국 대학 내 다중언어 경관에 대한 인식 연구
이용수 108
- 영문명
- The limits to linguistic diversity in internationalized universities: Perceptions of multilingual landscape in South Korean universities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 저자명
- 장인철(In Chull Jang)
- 간행물 정보
- 『The SNU Journal of Education Research』Vol.33, No.3, 163~190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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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In South Korean universities,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particularly from Asian
countries, has been on the rise. Despite this growing presence, the expected increase in linguistic
diversity on campuses has not been observed. This paper explores the perceptions of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students regarding the presence of multilingual signage on and near campus, as well as
their perceived reasons for its absence. For this purpose, the students of two universities with similar
sizes and language policies were interviewed. The analysis of ethnographic interviews reveals that they
only minimally experience the internationalization of universities and the presence of multilingual
signage. The prevailing ideology of English as a global language and the marginalized status of
international students are stated as key reasons for the lack of multilingual signage. Even international
students do not feel a strong need for such signage, given the widespread use of online communities,
machine translation technology, and immersive learning of Korean language and culture. However, they
also see potential in multilingual signs as tools for university branding and as emotional support for
international students. This paper argues that multilingual signage in internationalized universities
should be considered not just as communicative tools for information sharing and commanding, but as
affective resources for branding and belonging among international students.
영문 초록
최근 한국 대학에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언어적 배경을 가진 유학생들이 증가
하고 있다. 유학생의 증가는 대학 내 언어 다양성의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언어경관의 관점에서 대학 내 공공 장소에서의 다중 언어 사용은 부재하거나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국제화된 대학에서 다중언어주의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비슷한 규모와 언어 정
책을 가진 대학 두 곳에서 문화기술적 면담을 실시하여 다중언어 경관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맥락화 하였다. 분석 결과 학생들은 대학 국제화와 다중언어 경관을 제한적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다중언어 표지가 부족한 이유로 공용어로서 영어의 역할과 주변화된 유
학생의 위치가 제시되었다. 유학생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기계 번역기 사용, 한국어 학습
자라는 정체성의 이유로 다중언어 표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학생은
다중언어 경관이 대학의 다양성을 브랜딩화 할 수 있고, 유학생은 감정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국제화된 대학에서 다중언어 경관을 정보제공과
명령의 의사소통 기능과 더불어 정동적 차원으로 인식해야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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