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사적 대화에서 정도부사 ‘너무’, ‘되게’, ‘엄청’의 의미적 선호 분석 연구
이용수 14
- 영문명
- Semantic Preference Analysis of Degree Adverb 'Neomu', 'Doege', 'Eomcheong' in Private Conversations
- 발행기관
- 한국어문화교육학회
- 저자명
- 김서연(Seo-yeon Kim)
- 간행물 정보
- 『한국어문화교육』제16권 2호, 57~81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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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일상 대화 말뭉치를 통해 <너무/되게/엄청 + 형용사>의 의미적 선호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결과, <너무+형용사>에서는 [경험-심리]가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되게+형용사>에서는 [경험-논리], <엄청+형용사>에서는 [사물-측량]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세 정도부사에서 사물에 대한 추상적 묘사를 의미하는 [사물-추상]의 의미 선호는 1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의 의미 유형에서 <너무+형용사>의 의미 선호가 가장 많았으나 [사물-형태]에서는 <되게+형용사>의 의미 선호가 많았다. 향후 정도부사의 피수식어로 동사나 ‘명사+이다’ 등의 의미적 선호 양상 분석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emantic preferences of adjectives after the degree adverb 'Neomu', 'Doege', 'Eomcheong' in private conversations corpu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experience - psychology] showed high preference in , [Experience - logic] in , and [Object - Measurement] in showed high preference. And there was no preference for the meaning of [object - abstract] in . In addition, in most types, the meaning preference of was the most common, but in [object - form], there was a lot of preference for the meaning of . In the future, it is hoped that semantic preference patterns such as verbs and ‘Nouns+Ida’ will be analyzed.
목차
1. 서론
2. 의미적 선호의 개념
3. ‘너무’, ‘되게’, ‘엄청’의 의미
4. 말뭉치 기반 ‘너무’, ‘되게’, ‘엄청’의 의미적 선호
5. 결론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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