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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풍랑 이야기의 비유적 의미와 사실적 기반: 마가복음 4:35-41 연구

이용수 30

영문명
Parabolic Meaning of Mark 4:35-41 and its Factual Basis
발행기관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저자명
신현우(Hyeon Woo Shin)
간행물 정보
『신약연구』제23권 제2호, 207~240쪽, 전체 34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6.30
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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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예수가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하게 하신 모습은 시편에서 하나님이 바다를 꾸짖어서 다스리셨다고 묘사되는 출애굽 사건을 연상시킨다(시 104:7; 106:9). 저녁에 출발한 예수 일행이 바다를 건너간때가 밤인 것도 밤에 바다를 건넌 출애굽 사건과 유사하다(출 14:21, 27). 예수가 풍랑을 잠잠하게 하심을 보고 사람들이 두려워한 것도출애굽 후 갈라진 바다를 건넌 백성이 하나님을 두려워한 것과 유사하다(출 14:31). 이러한 유사성은 예수의 사역을 새 출애굽 사역으로이해하게 한다. 본문은 예수의 새 출애굽의 성격을 알려준다. 예수가 바람과 바다에게 명령하신 것을 묘사할 때 마가가 축귀 묘사에 ‘에피티마오’ (ἐπιτιμάω, 막 1:25; 3:12; 9:25)와 ‘피모오’(φιμόω, 막 1:25)를 사용한것은 예수가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사건을 악한 영의 세력을 물리치신 이야기로 보게 한다. 배경 문헌들도 이 사건을 그렇게 해석할 수있게 한다. 바다를 티아맛 신으로 본 메소포타미아 신화와 바다를얌무 신으로 본 가나안 신화, 바람이 영적 존재의 지배를 받는다고 본 유대 문헌들(희년서 2:2; 에녹1서 72-82; 에녹3서 14), 특히 파도로 변형되어 배를 침몰시켜 보화와 사람을 취하는 일을 행하는 영적존재인 “공중과 땅과 지하의 영들의 통치자”를 언급하는 솔로몬의유언 16:1-3, 바다로 혼돈의 세력을 상징한 시편(시 89:8-11; 107:23- 30)을 배경으로 볼 때에 바다를 잠잠하게 하신 예수의 정체는 악령의 통치자인 사탄(막 3:22, 26)을 물리치시는 분이다. 이러한 배경은본문이 전하는 예수의 새 출애굽을 사탄으로부터의 해방으로 보게한다. 이 본문은 이야기 전개에 불필요한 요소의 포함, 제자들을 심하게질책하고 예수를 ‘선생’이라고 부르는 등 초기 교회에 대한 비유사성, 예수에 대한 믿음의 발생의 설명가능성, 다수의 목격자를 제시하고 비밀을 요구하지 않는 이야기의 구성 등 사실의 기억에 토대한것이라고 볼 수 있게 하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영문 초록

In Mark 4:35-41 Jesus’ act of rebuking the sea to calm it is reminiscent of the Exodus event in the Old Testament, where God is described as rebuking the sea to bring it under control (Psa 104:7; 106:9). This parallel leads us to regard Jesus’ ministry as a new Exodus. This new Exodus of Jesus is presented as spiritual Exodus. Jesus’ calming the sea is portrayed as a victory over evil spirits, as indicated by the use of the verbs ‘rebuke’ and ‘muzzle,’ which are also employed elsewhere in Mark to describe Jesus’ exorcism (Mark 1:25). In Mesopotamian and Canaanite myths, the sea was viewed as the god Tiamat or Yammu. In Jewish literature, the wind was regarded as being under the control of spiritual beings (Jubilees 2:2). Especially in the Testament of Solomon (16:1-3), the ruler of the evil spirits is described as one who transforms himself into waves to sink ships. In the Old Testament, the sea symbolizes the force of chaos (Psa 89:8-11; 107:23-30). Such information guides readers to understand Jesus’ calming the sea as his victory over the ruler of evil spirits. Further, Mark 4:35-41 presents Jesus’ new Exodus as being greater than the old Exodus by indicating Jesus’ divinity. According to the Old Testament, God calms the sea and the wind (Psa 65:5-7; 89:8-9; 107:29). So, Jesus, who calms them, is indicated to be divine. In Psalm 89:25, 27, however, a royal figure called the Son of God receives authority from God over the sea. Accordingly, in this incident, Jesus could have been portrayed as the Son of God. Though this miracle story is not attested in multiple independent sources, it contains several clues of historicity. Accordingly it can be considered to have been based on the memory of the historical Jesus.

목차

1. 시작하는 말
2. 바람과 바다를 꾸짖음이 암시하는 새 출애굽
3. 바람과 바다를 제압함이 암시하는 악령에 대한 승리
4. 요나와의 비교를 통해 암시되는 예수의 정체
5. 풍랑 사건의 해석과 예수의 정체
6. 사실적 기반의 단서들
7.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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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신현우(Hyeon Woo Shin). (2024).풍랑 이야기의 비유적 의미와 사실적 기반: 마가복음 4:35-41 연구. 신약연구, 23 (2), 207-240

MLA

신현우(Hyeon Woo Shin). "풍랑 이야기의 비유적 의미와 사실적 기반: 마가복음 4:35-41 연구." 신약연구, 23.2(2024): 20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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