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일본의 동해안 정탐 활동과 원산 개항
이용수 75
- 영문명
- Japan’s East Sea Coast Reconnaissance Activities and the Opening of the port in Wonsan
- 발행기관
- 한국근현대사학회
- 저자명
- 朴漢珉
- 간행물 정보
- 『한국근현대사연구』제107집, 7~42쪽, 전체 3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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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원산은 1876년 조선이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를 체결하고 나서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개항한 동해 연안의 함경도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1875년 6월 운요함(雲揚艦)이 1차 도한 당시 동해안 연안을 타고 올라가면서정탐 활동을 벌이고, 지역민들과 접촉한 곳이었다. 운요호의 항해일지에는 영흥만 일대 환경에 대한 조사와 지역민에 대하여 갖고 있던 멸시관, 지역민과 접촉한 모습 등이 잘 드러나 있다. 미야모토 오카즈(宮本小一)도 조선에 건너온 경험과 류조함(龍驤艦) 승선 장교의 이야기에 입각하여 원산진을 개항장으로 삼아야한다고 판단했다. 1877년부터 대리공사로 조선에 파견되었던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는 군함을 타고 조선 연안을 왕래하면서 저탄소(貯炭所)와 개항장이 필요한 지역을 조선 관리와 교섭했다. 함경도 연안을 측량하는 작업은 1878년조선에 파견된 아마기함(天城艦)을 통해 상세하게 이루어졌다. 당시 조선 지방민과 관리가 일본인들의 활동에 대하여 갖고 있던 인식과 대응 양상은 아마기함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산 개항과 기본 인프라 구축에는 해군에서파견한 군함의 지속적인 측량 활동과 육군 장교의 정보 수집이 토대가 되었다. 일본 상인들도 원산 현지를 시찰하면서 자신들이 입주할 공간을 먼저 정하고, 거류지 운영방침을 결정했다. 이 글에서는 일본 군함의 조선 북부 연안 측량과정탐 활동, 이에 대한 조선 지방민의 대응, 부산 주재 일본 상인들의 현지 시찰과대응 양상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면서 원산 개항 과정을 살펴보았다.
영문 초록
Located in Hamgyeong Province on the East Sea coast, Wonsan was the second port to be opened next Busan after Joseon signed ‘The Joseon-Japan treaty of Amity’ in 1876. This area was where the warship Unyo(雲揚艦) conducted reconnaissance activities and contacted local people while moving up along the East Coast at the time of its first visit in June 1875. The voyage log of the warship Unyo clearly reveals the investigation of the environment around Broughton Bay(永興灣), the contempt that they had for the local people, and the contact with the local people. Miyamoto Okazu(宮本小一) also concluded that Wonsanjin should be used as an open port based on his experience in Joseon and the story of an officer aboard the warship Ryuzou(龍 驤艦). Hanabusa Yoshimoto who had been dispatched to Joseon as charge d’affaires since 1877, traveled to and from the coast of Joseon on a warship and negotiated with Joseon officials in areas requiring coal supply stations and open ports. Measuring the coast of Hamgyeong province was carried out in detail through the warship Amagi dispatched to Joseon in 1878. At that time, the perceptions and responses that Joseon local residents and officials had about the activities of the Japanese people can be confirmed through data related to warship Amagi. The opening of Wonsan and the establishment of basic infrastructure were based on the continuous reconnaissance activities of warships sent by the Japanese navy and the collection of information by Japanese army officers. While inspecting the Wonsan area, Japanese merchants first decided on the space in which they would move and the operation policy of the residence. In this article, we looked at the process of opening the port of Wonsan by reviewing various aspects of the Japanese warship’s survey and inspection of the northern coast of Joseon, the response of local residents, and the local inspections and response of Japanese merchants in Busan.
목차
1. 머리말
2. 1870년대 일본 군함의 함경도 지역 정탐·측량과 조선 현지의 대응
3. 1879년 대리공사의 조선 파견과 원산 개항장 설정
4.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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