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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랑시에르의 영화이론 재고

이용수 170

영문명
Rethinking Rancière’s Film Theory: Focusing on the Concepts of Fiction and Image
발행기관
한국비평이론학회
저자명
이나라
간행물 정보
『비평과 이론』제28권 3호, 81~99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어문학 > 영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0.31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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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논문은 랑시에르의 미적 예술체제에서 이미지와 픽션의 의미를 살피면서 랑시에르의 영화이론을 재고찰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삼는다. 랑시에르는 이미지와 픽션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를 새롭게 한다. 랑시에르가 이미지와 픽션으로 규정하는 것은 공동체의 토대 위에서 특정한 형식으로 말과 사물을 연결하면서 개인과 집단을 연결하고 공통 감각을 만드는 작용이다. 사유와 비사유, 의식과 무의식, 능동성과 수동성, 예술과 비예술 사이에 성립되는 동등성을 반영하는 낭만주의 이래의 미적 예술체제에서 예술의 이미지는 고유한 이중체제를 구성하게 된다. 하나의 이미지 안에서 의미가 산출되고 철회되며, 지각, 행위, 정동이 연결되는 동시에 해소된다. 이러한 이미지의 이중체제는 영화예술에서 고전주의적 우화와 낭만주의적 우화의 탈형상화와 모순의 작법으로 드러난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ims to reconsider Rancière’s film theory by examining the meaning of image and fiction in Rancière’s aesthetic art regime. Rancière renews the traditional definitions of image and fiction. What Rancière defines as image and fiction is the action of connecting words and objects in a specific form on the basis of community, connecting individuals and groups and creating a common sense. In the aesthetic art regime since Romanticism, which reflects the equality established between thought and non-thought,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active and passive, art and non-art, the image of art constitutes a unique dual system. Within a single image, meaning is produced and withdrawn, and perception, action, and emotion are simultaneously connected and dissolved. This dual system of images is manifested in cinematic art in the disfigurations and contradictory dramaturgy of classicist and romantic allegory.

목차

Ⅰ. 서론
Ⅱ. 랑시에르의 이미지 개념
Ⅲ. 미적 예술체제와 영화예술
Ⅳ. 결론
인용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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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나라. (2023).랑시에르의 영화이론 재고. 비평과 이론, 28 (3), 81-99

MLA

이나라. "랑시에르의 영화이론 재고." 비평과 이론, 28.3(2023): 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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