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평생교육 참여와 결과에서 나타나는 양극화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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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Analysis of polarization in lifelong education participation and attainment
- 발행기관
- 한국평생교육학회
- 저자명
- 이정우
- 간행물 정보
- 『평생교육학연구』제29권 제2호, 1~29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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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논문에서는 김경애 외(2020)가 제시한 교육 분야 양극화 정도를 측정 및 판단할 수 있는 지수 산출 방안을 평생교육 분야에 적용하여 양극화 실태를 분석하였다. 특별히 교육 참여와 결과에 초점화를 두어 분석하였는데, 교육 참여는 평생학습 참여시간(주간 평균시간)을, 교육 결과는 평생학습 성과, 평생학습 역량과 사회인식 변화를 각각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만25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전국 성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 먼저 5분위로 구분된 부모 월평균 소득수준과 조사대상자 본인의 월평균 소득수준에 따른 교육 참여와 결과에서의 평균값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부모 소득수준과 본인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양극화 지수를 ‘집단 간 차이 증가’와 ‘이동성 감소’ 측면에서 산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양극화 정도를 확인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세부 영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평생학습 참여와 결과에서 양극화 정도가 확인되었다. 특히, 교육 참여 보다 교육 결과에서, 부모 소득수준보다 본인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분석할 때 양극화의 정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In this article, patterns of polarization were empirically analyzed in relation to the field of lifelong education by applying the calculation formula suggested by Kim et al. (2020) that can be used to measure degrees of educational polarization. More specifically, this article analyzed patterns of polarization focusing on educational participation and outcomes. Educational participation was analyzed by examining the amount of participation time (average weekly hours), and educational outcomes were analyzed by exploring lifelong learning attainment, lifelong learning competencies, and changes in social awareness, For the analyses, this article used the results of a survey conducted on 2,200 adult males and females between the ages of 25 and 65. Specifically, the differences in the averages of educational participation and outcomes were first analyzed according to the subjects' parents’ monthly income and own income levels. Next, polarization index values for ‘increases in gaps between groups’ and ‘decreases in mobility’ were calculated considering the subjects' parents’ income and own income levels. Based on this, the degree of polarization was explored. An overall degree of polarization was confirmed in both educational participation and outcomes, though there were some differences by sub-components.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the degree of polarization was stronger in educational outcomes than in educational participation, when analyzed according to own income levels rather than parents’ income levels.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이론적 배경
Ⅲ. 연구목적과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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