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척식박람회와 조선관에 대한 일고찰

• 영문명: A Study on the Development Exposition and the Joseon Pavilion in 1912
• 발행기관: 한국교방문화학회
• 저자명: 최세경
• 간행물 정보: 『 교방문화연구』2권 1호, 49~68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6.30

국문 초록

본고에서는 1912년 10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도쿄 우에노공원에서 개최된 척식박람회에 한일합방으로부터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척식지 조선이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를 고찰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척식박람회의 경위와 구성, 조선관과 조선의 출품상황에 대한 보고서인 『척식박람회 사무보고』와 『척식박람회 기념사진첩』, 그리고 관련 신문 기사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일본 최초의 식민지물산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연구는 차치하고라도 그 개관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본고는 척식박람회 및 조선관의 실상을 파악하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paper examines how Joseon, a land of prey, was introduced only two years after the annexation of Korea and Japan, at the Development Fair held at Ueno Park in Tokyo from October 1 to November 29, 1912. To this end, we tried to confirm this through reports on the background and composition of the Development Fair, the official report of the Development Fair, the commemorative photo album of the Development Fair, and related newspaper articles. Even though it is Japan’s first colonial production exhibition, it has not even been opened in Japan as well as in Korea, so this paper will provide a clue to understanding the reality of the chuck fair and the shipbuilding hall.

목차

1. 서론

2. 척식박람회 개최의 목적과 경위

3. 조선관의 양상 및 특수 출품물

4. 조선의 출품 상황

5. 결론

키워드

척식박람회 조선관 만국박람회 한일합방 식산흥업 내국권업박람회 Development Fair Joseon Pavilion World Expo Korea-Japan Joint Venture Food Industry and Domestic Power 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