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롤랑 바르트 저술에 나타난 ‘감정’에 대한 고찰
이용수 15
- 영문명
- Une étude sur le « sentiment » dans les écrits de Roland Barthes
- 발행기관
- 한국프랑스문화학회
- 저자명
- 김휘택
- 간행물 정보
- 『프랑스문화연구』제55집, 89~111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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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논문 목적은 바르트의 저술들에서 ‘감정’에서 관한 논의들을 살펴보는 데 있다. 이 논문은 바르트가 『신화론』에서 ‘참을 수 없는 감정’으로 인해 신화를 연구하기 시작했다는 언급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그레마스의 정념과 비교하면서 바르트의 감정이 심층에 위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바르트의 감정에 대한 논의는 분절적이라기 보다는 추상적 차원에 머무른다. 바르트는 ‘출발로서의 감정’이라는 언급과 함께, 감정에 기반을 둔 새로운 학문, 자신만의 사진론을 시작한다. 사진론에서 의미작용은 대상에서부터 시작되어 주체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글쓰기와 관련하여 신체와 감정을 문제를 다루었다. 우리는 감정과 연결된 푼크툼, 즐김과 같은 개념을 통해, 글쓰기의 개념이 인식이 아닌 신체라는 매개자를 통해서 구체화 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영문 초록
Cet article a pour but d’examiner les discussions sur « sentiment » dans les écrits de Barthes. La mention que Barthes a commencé à étudier les mythes en raison d’ « un sentiment d’impatience » dans Mythologies fournit une motivation importante pour notre étude. Ensuite, nous l’avons comparé avec la notion de « la passion » de Greimas et avons confirmé que le sentiment se trouve au niveau profond. Cependant, la discussion de Barthes sur les sentiments ne se développe pas à partir d’une perspective articulée et est décrite de manière abstraite. Par l’expression « l’émotion comme départ », Barthes annonce le début d’une nouvelle étude basée sur le sentiment, la théorie de la photographie. Dans cette théorie, la signification vient d’un objet et évoque les émotions du sujet. Enfin, nous avons abordé les problématiques corporelles et émotionnelles liées à l’écriture. Nous avons confirmé que le concept d’écriture s’incarne par le corps comme médiateur et non par la reconnaissance, par le biais de concepts tels que le punctum et la jouissance liés au sentiment.
목차
1. 서론
2. ‘감정’에서 시작된 일
3. ‘감정을 통한’ 사진에 관한 연구
4. 신체의 매개, 감정과 감각하기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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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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