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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살상과 하나님의 심판

이용수 7

영문명
발행기관
말씀보존학회
저자명
간행물 정보
『성경대로믿는사람들』2016년 10월호, 1~4쪽, 전체 4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10.31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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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우리가 “대량 살상”에 관한 문제를 다룰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직접적인 뜻”에 의해 실행된 대량 살상이 있는가 하면, 그것과 무관하게 자행된 사탄적인 살상도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 왕국인 셀주크 투르크로부터 예루살렘을 탈환하겠다는 명분으로 일으킨 제1차 십자군 전쟁(1096 -1099)은 로마카톨릭의 승리로 끝이 났다. 그런데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과정에서 교황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십자군은 그야말로 끔찍한 “대학살”을 자행했다. 즉 무장하지 않은 어린아이나 부녀자들까지도 살해했던 것이다. 그 전쟁에서 예루살렘에 있던 유대인들은 터키인들과 더_x000D_ 불어 회당에서 불에 타 죽었고, 항복하면 자비를 베풀겠다는 거짓 약속을 믿고 투항했던 300명의 포로들은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십자군은 이슬람 족속의 여인들과 아이들의 목을 잘랐고 내장을 끄집어내어 성읍 바깥으로 내던지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에 따라카나안 정복 전쟁을 치렀던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합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 심지어 십자군에 소속된 사람들 중에는 교황의 거짓말에 속아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기 위해 참전한 자들도 다수 있었다. 그러나 십자군 전쟁 자체가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한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자행된 대량_x000D_ 학살 역시 주님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것이었다. 그것은 순전히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권력을 누가 거머쥐느냐를 놓고 두 “사탄적인 집단”(로마카톨릭과 이슬람 세력)이 벌인 지극히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전쟁이었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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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대량 살상과 하나님의 심판.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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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량 살상과 하나님의 심판."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10(201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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