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칼로리미터를 활용한 유기단열재의 가스유해성 평가방법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gas hazard evaluation method of organic insulation materials using cone calorimeter
• 발행기관: 한국화재소방학회
• 간행물 정보: 『한국화재소방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141~141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공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4.27

국문 초록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건축물은 점차 경량화, 대형화, 고층화 및 복합용도로 되어가는 추세에 놓여있다. 최근 단열재에 대한 건축물의 안전성은 계속해서 화두가 되어지고 있다. 그 중 단열재의 잠재 화재위험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단열재는 그라스울, 미네랄울 등과 같은 무기단열재와 스티로폼, 우레탄, 페놀폼과 같은 유기단열재가 사용되지고 있으며, 국내 단열재 구성비는 유기단열재가 65%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35%가 무기단열재가 차지하고 있다. VIP, 에어로겔 같은 최신 단열재는 대형건설사 위주로 일부 건축물에 활용되고 있으며, 아직 대중화되지 못한 상태이다. 유기단열재의 사용량이 무기단열재의 사용량에 비하여 약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유기단열재가 무기단열재에 비하여 단열성능이 좋고 성형성이 뛰어나며 공사비용이 저렴한 경제적인 장점이 있지만 무기단열재에 비하여 화재에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복합자재의 대형화재사고 사례는 주로 유기단열재를 이용한 건축물 마감재로 확인되고 있다. 건축물을 구성하는 단열재의 화재는 착화 및 연소속도가 빠르고 연소시 유독가스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므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들의 위험성은 화재조건에 노출되었을 때의 열방출률, 화재의 전파 및 연소의 유해성 등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고시 제 2020-1053호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에 따라 규정된 난연성능 시험방법 및 성능기준이 구분되어 있다. 연소성능 기준으로는 불연, 준불연, 난연으로 구분되어 있다. 불연등급의 경우, ‘KS F ISO 1182 : 건축 재료의 불연성 시험방법’과 ‘KS F 2271 : 건축물 마감재료의 가스유해성 시험 방법’으로 평가를 하고 있고, 준불연, 난연 등급의 경우, ‘KS F ISO 5660-1 : 연소성능시험-열방출률, 연기발생률, 질량감소율-제1부;열방출률(콘칼로리미터법) 및 연기발생률(동적측정)’과 ‘KS F 2271 : 건축물 마감재료의 가스유해성 시험 방법’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소성능기준에서 공통적으로 ‘KS F 2271 : 건축물 마감재료의 가스유해성 시험 방법’의 결과값이 ‘KS F ISO 5660-1 : 연소성능시험-열방출률, 연기발생률, 질량감소율-제1부;열방출률(콘칼로리미터법) 및 연기발생률(동적측정)’에서 도출되는 값에 의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평가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키워드

Cone calorimeter Gas hazard Organic insulation materials Fire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