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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상하이판 『독립신문』의 연재소설 「피눈물」의 작자는 누구인가

이용수 9

영문명
A study on the “Tears of Blood”(Sanghae Independent Newspaper)
발행기관
근대서지학회
저자명
하타노 세츠코
간행물 정보
『근대서지』근대서지 제20호, 920~937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복합학 > 문헌정보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12.30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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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은 「피눈물」(상해 『독립신문』 창간호∼14호, 1919.8.21∼1919.9.27)에 대한 최근 김주현과 최주한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그 작가에 대한 논의를 주요한에서 이광수로 변경하게 된 경위를 밝힌 글이다. 그 구체적인 근거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한자의 남용이 후반에 가까워짐에 따라 줄어들고 있으며, 대화문은 처음부터 지문에 비해 한글표기가 많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10회 서두의 문장에는 3·1 운동에 대한 이광수의 복잡한 사고가 나타나 있고, 「피눈물」의 문체를 『무정』 및 『개척자』와 비교한 결과 동일한 문장 패턴이 사용되고 있으며, 마지막 회인 11회에서 이광수다운 소설 작법이 발견된다. 이러한 점에서 「피눈물」은 「여학생 일기」와 더불어 이광수가 쓴 마지막 국한문소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 is paper refl ects the results of recent research by Kim, Joo-Hyun and Choi, Han-han on “Tears of Blood” (Sanghae Independent Newspaper First issue~No14, 1919.8.21~19.9.27) to explains how the discussion about the writer changed from Joo, Yo-han to Lee, Kwang-Soo. Th e specifi c rationales are the following fi ve. Abuse of Chinese characters has been decreasing at the latter half, and dialogue sentences consisted of more Korean and natural sentences than texts from the beginning. In addition, Lee Kwang-soo’s complex thinking about the March 1st movement was shown in all sentences in the 10th issue, and the results of comparing the style of the “Tears of Blood” with that of “Heartless” and “Pioneer” showed that the same sentence pattern was used, and Lee, Kwang-Soo style novel writing was found in the last episode of the 11th issue. In this regard, the “Tears of Blood” can be regarded as the last Korean novel written by Lee, Kwang-Soo, in addition to “The diary of a girl student”.

목차

1. 시작하며
2. 「피눈물」의 줄거리
3. 「피눈물」의 작자 주요한 설의 근거
4. 인쇄의 문제
5. 「피눈물」 다시 읽기
6.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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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하타노 세츠코. (2019).상하이판 『독립신문』의 연재소설 「피눈물」의 작자는 누구인가. 근대서지, 20 (1), 920-937

MLA

하타노 세츠코. "상하이판 『독립신문』의 연재소설 「피눈물」의 작자는 누구인가." 근대서지, 20.1(2019): 9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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