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역론』 연구에 대한 비판적 검토

• 영문명: A Critical Review of Researches on the Wenyilun in South Korea -Focusing on the Selection and Analysis of Medical Theories-
• 발행기관: 대한한의학원전학회
• 저자명: 김상현(Kim Sanghyun)
• 간행물 정보: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34권 2호, 75~84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의약학 > 한의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1.05.30

국문 초록

Objectives : 국내에서 『온역론』에 대한 지식을 주로 제공하는 문헌의 내용을 살펴보고 충분한 평가가 이루어졌는지 검토한 뒤, 기존 문헌에서 부각되지 않은 『온역론』의 의론들을 재평가하고자 한다. Methods : 기본적으로 『각가학설』의 내용과 구성을 분석하였고, 추가로 『온역론』 전반의 내용을 연구한 연구논문 1편의 내용도 함께 고찰하였다. Results : 두 문헌에서 언급된 잡기의 ‘특적성’, ‘구전치법’, ‘일병일약’ 이론은 전체 맥락에서 볼 때 지엽적인 부분이거나 잘못된 해석으로 도출된 내용이다. 두 문헌 모두 『온역론』에 대한 공과를 나누어 평가하고 있는데, 맥락과 다르게 도출된 내용을 부정적인 평가의 근거로 삼고 있다. Conclusions : 『온역론』의 내용을 다수의 역병 환자를 경험한 임상가가 가졌던 문제의식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한다면 현재와는 다른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영문 초록

Objectives : To examine texts dealing with the Wenyilun in South Korea and to re-evaluate its medical theories that have been underrated in previous texts. Methods : The contents and organization of the Gejiaxueshuo were analyzed. In addition, a research paper on the overall contents of the Wenyilun was studied. Results : Common theories of the miscellaneous qi that were mentioned in the two documents such as specificity , nine-part transition treatment theory , and one disease one formula are either irrelevant or resulting from erroneous interpretation. While both texts evaluated the merits and harms of the Wenyilun, erroneously deducted contents were used as evidence for negative assessments in both. Conclusions : Should the contents of the Wenyilun be evaluated with a focus on the critical points that clinicians with vast experiences with epidemic disease patients raised, we would be judging the text differently.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고찰 및 결론

감사의 글

Reference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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