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최근 40년간 중국 ‘十三經注疏’ 口語번역 및 校點정리 현황에 대한 회고와 미래전망
이용수 94
- 영문명
- A Study on Continent of china’s the Translation and Collation of the Thirteen Classics Annotated and Explicated in 40 Years
- 발행기관
- 한국동양철학회
- 저자명
- 沙志利(Zhili Sha) 고재석(Jaesuk Go)
- 간행물 정보
- 『동양철학』東洋哲學 第54輯, 239~263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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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1980년 이후 중국대륙의 유가 經典 정리와 연구는 점차 곤경에서 벗어나기 시작하였다. 최근 40년간 ‘十三經注疏’에 대한 구어 번역과 교점 정리 과정을 회고하면, 적지 않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글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十三經’ 구어 번역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들을 간략하게 들어 그 성과를 개괄하고 부족한 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두 가지 시도해 볼 만한 사업 방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최근 40년 동안 영향력 있고 규모가 큰 몇 가지 ‘十三經’ 淸代 注疏와 白文本·經注疏本·经注本의 네 가지 텍스트 형태에 대한 교점 정리를 시도한 총서들을 열거하고, 다른 산발적인 서적도 언급하여, 이미 거둔 성과를 총평하였다. 특히 연구 중에 있는 아홉 가지 항목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진행하여, 이를 통해 ‘十三經注疏’의 校点정리 발전 경향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영문 초록
Since 1980, Continent of China’s collation and research on Confucian classics have gradually come out of the slump, and the translation and proofreading of the “Thirteen Classics Annotated and Explicated(十三經注疏)” over the past 40 years have all accomplished remarkable achievements. In the first part of this paper, this chapter briefly examines the representative works in the vernacular translation category of “Thirteen Classics”, summarizes their achievements, analyzes their deficiencies, and puts two kinds of work directions forward. In the second section, the series on the collation of the four text forms(清人注疏, 白文本, 经注疏本, 经注本) of the “Thirteen Classics” in the past 40 years, also involve some scattered varieties, summarizing the achievements already made, especially the nine items under study, which show the development trend of the “Thirteen Classics” in this paper.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十三經’의 구어 번역
Ⅲ. ‘十三經注疏’의 校点 정리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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