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적 회복탄력성 척도 개발 및 타당화

• 영문명: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Clinical Resilience Inventory
• 발행기관: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 저자명: 김용민(Yong-Min KIM) 이효주(Hyo-Ju LEE)
• 간행물 정보: 『상담심리교육복지』7권3호, 177~191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9.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임상적 회복탄력성 척도를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척도는 인내력, 결정력, 조절력, 감사력, 관계력, 지지력 등 회복탄력성 요인들과 우울감, 무망감, 자살사고 등 임상 요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2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9요인 54문항을 추출했고, 그 요인구조를 확인했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최대우도법과 직접 오블리민을 적용했다. 그 결과, 요인적재량은 .50 이상이, 교차적재량은 .32 이하가 나왔고, 공통성은 .48 이상으로 양호했다. 신뢰도는 .934가 나왔다.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는 CMIN/DF(Q)가 1.972, RMSEA가 .047로 좋은 적합도를 지니고 있다고 나왔다. CFI, TLI는 각각 .925, .920으로 .9 이상의 기준을 충족했다. 본 연구는 하나의 척도로 임상 요인과 회복탄력성 요인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alidate the clinical resilience inventory. This inventory is composed of resilience factors such as patience, determinism, control, appreciation, relationship, and support, and clinical factors such as depression, hopelessness, and suicidal thoughts. This study surveyed men and women over the age of 20 nationwide, and extracted 54 questions of 9 factors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ed the factor structure.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pplied the maximum likelihood method and direct oblimin. As a result, the factor loading amount was .50 or more and the cross loading amount was .32 or less, and the commonality was good as .48 or more. The reliability was .934.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sult showed that CMIN/DF(Q) was 1.972 and RMSEA was .047, indicating good fit. CFI and TLI met the criteria of .9 or higher with .925 and .920, respectively.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developed an inventory that can measure clinical factors and resilience factors with one inventory.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임상적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 요인 임상 요인 자살사고 우울감 무망감 clinical resilience resilience factors clinical factors suicidal thoughts depression hopeless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