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hinking EU’s Global Image: Sentiment and Semantic Network Analyses of EU-related YouTube Videos

• 발행기관: 통합유럽연구회
• 저자명: 정세원(Sae-Won CHUNG)
• 간행물 정보: 『통합유럽연구』통합유럽연구 제11권 2집, 27~48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7.30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유튜브에 게시되었던 유럽연합을 주제로 한 영어판 동영상을 수집해 유럽연합의 글로벌 이미지를 재고찰 하는 데 있다. 이 논문은 유튜브에 나타난 이러한 이미지를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방법론인 정서분석과 의미연결망 분석을 채택하였다. 이 연구는 EU가 현재 직면한 코로나 사태와 브렉시트 협상과 같은 위기상황이나 EU의 가치에 근거한 국제사회 내에서의 활동이 EU의 국제적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주요한 요인임을 발견하였다. 또한, EU의 이미지 형성에 있어 비(非) EU회원국 혹은 개인 유튜버(YouTuber)와 같은 이해관계자들의 영향력도 상당 부분 발견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끌어냈다. 첫째로 허위정보를 대처하기 위해 EU가 직접 국제사회와 양질의 정보로 지속적인 소통할 필요가 있다. 둘째로 EU는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정보 확산 채널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EU는 주기적으로 빅데이터 방법론을 활용해 EU 관련 담론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U‘s global images on YouTube videos in English released from January to May 2020. This study employed automated sentiment and semantic network analyses to review the EU’s global images on the internet video space. The results show that the EU’s current challenges (such as COVID-19 and Brexit) and the EU’s actions based on its values are major root-causes in shaping EU’s global image. Also, there are some interest groups (such as non-EU countries or individual YouTubers) in creating the EU’s global images. This paper concludes by suggesting three points of interpretation. First, the EU’s capability of providing high-quality information to its potential audiences is vital to tackle disinformation. Second, the EU should find out adequate media outlets to support effective information diffusion. Third, the EU should monitor EU-related media discourses for establishing effective communication networks.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Framework

Ⅲ. Data and Methods

Ⅳ. Results

Ⅴ. Discussion

Ⅵ. Conclusion

키워드

이미지 유튜브 정서분석 의미연결망분석 the EU Images YouTube Sentiment Analysis Semantic Network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