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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군산 관원리 11호주거지 출토 탄화종자 분석

이용수 138

영문명
Analysis of Carbonized Grains from Dwelling No. 11 of the Gwanwon-ri Site, Gunsan
발행기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저자명
안승모(Ahn, Sung-Mo)
간행물 정보
『마한백제문화』제24집, 123~141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2.30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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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글은 원삼국시대 유적으로 보고된 군산 관원리 11호주거지 출토 발형 토기 내부에서 검출된 종자유체에 대한 분석 결과이다. 종자 시료 일부는 발굴단에서 골라내었으며 나머지는 필자가 직접 물체질을 통해 골라내었다. 종자 유체는 분석결과 대마, 쌀, 팥으로 동정되었으며 조로 추정되는 탄화 종자도 있다. 수량은 대마가 2180립 정도로 가장 많고 조 570립, 쌀 45립, 팥 12립의 순서이다. 토기에는 원래 대마 종자가 보관되어 있었고, 다른 종자들은 유적 페기 이후에 유입된 것으로 보이나 쌀, 팥, 조는 대마와 동시기의 유체로 추정하였다. 원삼국시대부터는 취락의 자체적 소비뿐 아니라 조세, 공물, 교역 등의 목적으로 대마 재배가 활성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영문 초록

This paper shows the result of analysis for carbonized grains from dwelling No. 11 of the Proto-Three-Kingdoms Gwanwon-ri site, Gunsan. Carbonized grains are identified as hemp (c. 2180 grains), italian millet (c. 570 grains), rice (45 grains) and azuki beans (12 grains), all of which were recovered inside the same pottery. Rice and Azuki beans were most popular crops for ancient society of the North Jeolla Province. It assumed that hemp seeds were stored in the pottery and other grains were intruded into the pottery after abandonment of the house although they belong to the same period. Hemp as materials of textile could have been intensively grown from the Proto-Three Kingdoms for the purpose of tax, tribute and exchange as well as the consumption of settlement itself.

목차

Ⅰ. 분석 시료
Ⅱ. 11호주거지 출토 종자유체
Ⅲ. 출토 대마 종자에 대한 약간의 해석
Ⅳ.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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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모(Ahn, Sung-Mo). (2014).군산 관원리 11호주거지 출토 탄화종자 분석. 마한백제문화, 24 ,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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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모(Ahn, Sung-Mo). "군산 관원리 11호주거지 출토 탄화종자 분석." 마한백제문화, 24.(2014):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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