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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서울시 5대 생활권별 정비사업구역내 거주민 주택유형선택 요인 분석

이용수 35

영문명
The Householder’s Preference for Housing Type in Redevelopment and Reconstruction Area of Seoul
발행기관
한국부동산연구원
저자명
이진경(Lee, Jin Kyung)
간행물 정보
『부동산연구』제23권 제1호, 97~112쪽, 전체 16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개발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04.30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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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가구특성이 주택유형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기위해 정비사업구역내 현거주민의 설문자료를 가지고 권역별, 점유형태별 그 영향요인을 다변량판별분석(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 model)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설문을 통한 거주특성분석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정비사업구역내 거주민 현재 거주주택유형은 대부분 비아파트이다. 공간적 분포에서도 보여 지듯이 동남1권(송파구, 강동구)과 서남2권(구로, 금천, 영등포구)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에서 비아파트 거주비율이 약 90%에 달한다. 이중 단독비율이 가장 높으며 연립, 다세대, 다가구는 고른 분포를 보인다. 둘째, 점유형태에 따라 즉, 자가, 전세, 월세에 따라 현재거주주택유형선택이 다르다는 것이다. 자가는 단독비율이 반을 차지하고 아파트와 연립이 비슷한 수준인데 반해, 전세 가구는 아파트, 다세대, 단독 거주비율이 20~30% 정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월세가구는 단독주택 거주비율이 가장 높고 다세대와 다가구 비율은 17%-18%정도로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셋째, 현재 다양한 주택유형을 선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영향요인은 주택을 보유할수록,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주거만족도가 높을수록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변량판별분석에서 알 수 있다. 하지만 각 영향요인들의 정도는 권역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동북권은 가구주 연령, 주택보유, 가구소득, 주거만족도 순으로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북권은 주택보유>주거만족도>가구주연령>가구소득 순이고, 서남권은 주택보유>가구주연령>가구소득>주거만족도 순이며, 동남권은 주택보유>주거만족도>가구소득>가구주연령순으로 4개 권역 모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넷째, 소유자냐 세입자냐에 따라 주택유형선택요인이 다르다는 것이다. 즉, 소유자는 가구자산변수가 가장 큰 영향요인인데 반해 세입자는 주택보유유무변수가 가장 큰 영향요인이다.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주택면적변수를 제외하고는 주택유형선택 시 양의 영향을 미치는데 주택면적만 소유자일 경우 음의 영향을, 세입자일 경우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공간적 특성과 거주민의 점유 특성이 고려된 상태에서 현재 주택유형이 선택되었는데 정비사업 후 이러한 특성이 고려될 수 없는 여건으로 변경되므로 거주민의 주거선택권은 정비사업으로 차단될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영문 초록

To investigate whether the redevelopment and reconstruction projects are blocking accessibility of an affordable housing, this paper analyzed dwelling characteristics of households and effect factors with two house type selection models using 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 There are 4 findings. The first thing is that the present house type of households living in an redevelopment and reconstruction area is almost a non-apartment type consisted of dasyedae, dagagu, row house, detached house to 90%. The second thing is that owner-occupiers and renters have different pattern when they select their house types. A half of owners live in a detached house, but jeonse renters live similarly in apartment, dasyedae, and detached house by 20~30%. The third thing is that effect factors of house type selection are an owned house, a householder’s age, a household’s income, a dwelling environment satisfaction variable, and these variables differ in degree among 5 large life zones and between owner-occupiers and renters. The final thing is that the largest effect factor of owner-occupiers is a household’s asset variable, on the other hand, that of renters is an owned house variable. The results support that householders selected house types based on their dwelling characteristics before the redevelopment and reconstruction projects, but they can not select their house type after the projects, because the preset houses are demolished and only middle and large size apartments will replace all existing. Also, their accessibility to affordable housing based on their conditions may be blocked by the projects.

목차

Ⅰ. 서론
Ⅱ. 국내 선행연구 고찰
Ⅲ. 분석방법과 분석자료
Ⅳ. 분석결과 및 해석
Ⅴ.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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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Lee, Jin Kyung). (2013).서울시 5대 생활권별 정비사업구역내 거주민 주택유형선택 요인 분석. 부동산연구, 23 (1), 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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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Lee, Jin Kyung). "서울시 5대 생활권별 정비사업구역내 거주민 주택유형선택 요인 분석." 부동산연구, 23.1(2013): 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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