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유형에 따른 출판사의 경쟁력 분석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Competitiveness Analysis of Publishing Company by Organizational Culture Type
• 발행기관: 한국출판학회
• 저자명: 박찬수(Park, Chan Su) 김정명(Kim, Jung Myoung) 김동혁(Kim, Dong Hyuk) 이은호(Lee, Eun Ho)
• 간행물 정보: 『한국출판학연구』통권 제91호, 47~70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신문방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12.30

국문 초록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출판사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출판사의 조직과 구성원, 업무프로세스, 근로환경 등의 조직화도 출판사 경쟁력의 중요한 요인이다. 지금까지는 출판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노력을 외부환경을 중심으로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제는 외부환경이 아닌 출판사의 내부환경에서도 그 문제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출판사의 조직문화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업무환경과 근로환경이 조직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쟁가치 모형이론에 기반하여 조직문화를 분류하고 실증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조직문화의 내부적인 파악을 통해 출판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했다. 결과적으로는 출판사의 조직문화는 유연문화, 과업문화, 위계문화의 3가지 조직문화로 나타났으며, 이 중 유연문화가 조직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출판사에서 적극적으로 유연문화를 만들어가야 하며, 위계문화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출판사에서 지양해야 할 문화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문 초록

Despite the efforts to overcome the crisis of the publishing industry in the changing market environment, there is no great achievement. In the meantime, the publishing industry has come to the point of external environment. However, it is necessary to find the problem in the internal environment of the publisher, not the external environment. This study grasps the types of organizational culture of publishers. And then, the effects of work environment and work environment on organizational satisfaction were examined through empirical research. Through the internal understanding of organizational culture, I tried to find ways to secure publishing competitiveness. As a result, the organizational culture of publishers was found to be three organizational cultures: flexible culture, task culture, and hierarchical culture. Among them, flexible culture has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satisfaction, and publishers should actively create flexible culture. Hierarchical culture was found to be a culture that should be avoided by publishers due to negative influence.

목차

1. 서론

2. 이론적 고찰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연구결과 및 분석

5. 결론

키워드

조직문화 출판경쟁력 유연문화 organizational culture publishing competitiveness flexible culture